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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사토미 인기 급락과 이혼 위기 우와사(아야노 고,사랑은 Deep하게)

일본연예계

by lllllllliilll 2021. 3. 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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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AG2NEWS20210209

이시하라 사토미 인기 급락과 이혼 위기. 코X나 "은폐"로 아야노 고 분노, 종교 문제로 부부에게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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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原さとみに人気急落と離婚危機。コロナ“隠蔽”で綾野剛が激怒、宗教問題で夫婦に赤信号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 34)의 주변이 왠지 소란스럽다. 지난해 말에 연봉 5000만엔 이상의 엘리트 비즈니스맨과 결혼하며, 일도 사생활도 순풍에 돛 단듯 순조로울 터였는데, 신종 코X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것을 두고 비판을 받는 가운데, 이시하라의 인기 추락 경향과 이혼 위기 등의 우와사가 들려오고있다.

 

◈코X나 감염 "뒤늦은 발표"로 "아야노 고"가 격노
이시하라 사토미가 신종 코X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전한 것은 3일  <NEWS포스트세븐>이다. 새 드라마의 크랭크인을 앞둔 가운데 그 사실이 드러났다.

 

 



이 보도로 당황한 소속 사무소는 다음날 4일에 이시하라의 감염을 발표했다. 뒷북인 점을 부정할 수 없던 발표였던만큼(後出し感が否めない公表だっただけに) "사무소는 들키기 싫었겠지(事務所はバレたくなかったんでしょ)", "사실은 숨겨서 넘길 속셈이었을 것(本当は隠し通すつもりだったはず)"이라는 등의 비판이 쇄도했다.

 

무엇보다 가장 화난 이는 함께 출연하는 아야노 고(綾野剛, 39).

"말안하고 이쪽이 감염됐으면 어쩔 뻔했냐(黙っていてこちらが感染していたらどうするんだ"라며 격노했다고 전해진다. 연예 사정에 정통한 주간지 기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야노씨는 주연 영화 <야쿠자와 가족 The Family>가 현재 공개 중으로, 이 영화홍보로 한창입니다. 본인은 어떻게든 영화를 히트시키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이시하라씨의 코X나 보도 때문에 4월 시작하는 드라마의 정보가 새고 만거죠. 당초 계획했던 영화 다음에 드라마에 집중하려던 흐름이 무너지면서 작품 정보가 서로 맞물려 버린 것에 화가 난 듯합니다"

 

 

아야노 고 측은 이시하라 사토미에 의해 자신의 주연 영화가 망쳐진 셈이 되었다. 드라마의 크랭크인 전부터 두 사람 사이에는 큰 풍파가 닥친 듯 하다.

 

 

"아야노 고"주연 영화<야쿠자와 가족 The Family>

 

◈남편이 창가학회에 가입은 했지만 "종교 문제"로 이혼 위기 
방송 전부터 주연 드라마에 먹구름이 낀 이시하라 사토미(放送前から主演ドラマに暗雲が立ち込めた石原)인데, 재난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말 결혼한 한 살 연하의 남성과 벌써부터 '이혼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早くも“離婚の危機”に瀕しているというのだ)

지금까지 보도되온 바와같이, 이시하라는 열렬한 창가학회 회원이다. 고등학교까지 창가학회가 관련된 학교에 다닐 정도이며, 아버지는 창가학회 본부에 근무하는 직원이다. 

 

 

졸업사진이 창가학회 고교의 교복과 일치한다

 
지난해 5월에 조용히 설립한 개인 사무소 <주식회사 SK>도 창가학회와 이시하라 자신의 이름을 따와서 만든 것이 아니냐고 우와사되고 있다. ※알파벳SK의 뜻을 두고 S는 사토미(Satomi), K는 본명인 이시가미 쿠니코(Kuniko)와 창가(SOKA)학회에서 딴 더블 네이밍이라는 우와사가 있어요

그에 비해 남편은 창가학회와 전혀 무관했지만, 일부 보도를 통해 결혼을 계기로 아내를 위해서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둘 사이가 삐걱대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2人の間がギクシャクしているのは事実のようです). 이유는 역시 종교 문제인데요. 남편은 가입만 했을 뿐, 거기에 특별한 마음은 없습니다. 독실한 이시하라씨와는 큰 온도차가 있습니다.

 

창가학회의 관례나 행사를 소중히 하는 이시하라씨를 도저히 남편이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 속내이겠지요. 게다가  연속 드라마가 시작되면 이시하라씨도 바빠집니다. 엇갈리는 생활이 계속되어, 이혼으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소리도 나옵니다"(앞의 연예기자) 

 

 


 

지금까지 이시하라 사토미는 쟈니스 출신의 야마시타 토모히사(山下智久, 35), IT기업의 사장 등 많은 남성들과의 교제설이 흘러나왔지만, 모두 종교 문제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이별을 거듭했다(宗教問題で折り合えずに別れを繰り返してきた)

 

결혼한 남편은 창가 학회에의 입문까지는 시켰지만, 결국에는 과거 남성들과 똑같이 되어버리는 것일까? 연봉 5000만엔 이상의 외국계 엘리트 비즈니스맨이라도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려운 듯하다.

 

 

 

◈애초에 "유부녀(人妻)"의 연애 드라마는 보고 싶지 않아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시하라 사토미아야노 고가 함게 출연하는 드라마는 닛폰TV계열 수요 드라마 <사랑은 Deep하게>로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대기업을 무대로 한 러브 스토리로, 라이벌 관계의 두 사람(이시하라아야노)이 서로 경쟁하지만, 이윽고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다. 이시하라가 이 시간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것은 <타카네노하나 ~그림의 떡~> 이후 2년 만이다.

 

 

사랑은 Deep하게!

 

"작년 말 결혼한 뒤, 첫 연속 드라마 출연인 만큼 이시하라씨도 의욕이 대단합니다. 결혼하고 인기가 없어졌다고 여겨지는 것은 치명적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도 차기작에 승부를 걸었지요. 이번에는 시청률에도 상당히 신경쓰는 듯합니다"(앞의 연예기자)

 

하지만 이시하라 사토미의 생각과는 달리, 세상으로부터 차가운 목소리들이 들린다. 

 

 

●이시하라 사토미 유부녀가 되었으니까, 연애 드라마는 이제 보고싶지가 않다. 
좋아해 싫어 라고한들 "벌써 결혼했잖아"하고 생각든다
역시 이제는 이시하라 사토미의 러브 스토리는 무리겠지! 
키스 장면이 있어도, 남편이랑 맨날 쪽쪽(チュッチュ)하겠지? 
이시하라 사토미의 연애 드라마는 누가 봐 

 

결혼과 출산을 하면, 많은 여배우들이 노선을 변경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시하라는 독신 시절과 같은 길을 걸으려고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4세가 되면서, 결혼도 하고 유부녀가 된 이시하라 사토미는 언제까지 " 귀여운 노선"을 유지할 것인가? 

 

 


여배우로서 전환기에 와있는 것만은 틀림이 없다.

◈시청률 참패로 이시하라 사토미의 인기에 먹구름
실은 이시하라 사토미의 인기는 이미 하강 곡선에 접어들었다는 관측도 있다.  그것을 나타내는 듯한 '숫자'의 결과도 나오고 말았다.

최근 몇년은 매년 한 편, 반드시 연속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 온 이시하라 사토미. 영화 출연은 가끔 하더라도, 메인은 역시 연속 드라마를 선택해 온 여배우이다. 그런 이시하라가 드물게 단발성 드라마에 출연했다. 올 1월 4일 방송된 스페셜 드라마 <인생 최고의 선물>(TV도쿄 계열)에서 주연을 맡은 것이다.

 

 

인생 최고의 선물

 

각본을 담당한 이는 <비치 보이즈>, <츄라상>, <병아리> 등을 다룬 인기 각본가 오카다 요시카즈(岡田惠和). 조연 배우들도 테라오 아키라(寺尾聰), 무카이 오사무(向井理), 카도노 타쿠조(角野卓造) 등 호화로운 출연진으로 포석시킨 의욕작이었다. 

방송국도 나서서 홍보에도 힘썼지만, 시청률은 불과 7.1%로 처참한 결과로 그치고 말았다. 

 

 

이시하라가 결혼을 발표한 것은 지난해 10월 2일로, 주연을 맡은 연속 드라마 <언성・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후지 TV 계열)이 호평 받은 채 막을 내린 뒤였다. 

 

 

언성・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


그 뒤로 이시하라가 출연한 드라마는 없으며, 결혼 발표 후에 방송된 최초의 드라마가 이 <인생 최고의 선물>이다. 소위 그녀의 결혼한 영향이 어떻게 나올지, 그 지표가 되는 시청률이었다. 

그것이 불과 7.1%였던 것은 이시하라뿐만 아니라, 4월 방송 예정인 연속 드라마의 관계자들도 분명 낙담했을 것임에 틀림 없다. 시작하기 전부터 불안시 되는 새 드라마의 시청률. 이시하라 사토미의 인기는 이대로 조락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일까?

 

 



◈순조롭게 회복하여 복귀가 임박
신종 코X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드러난 이시하라 사토미는 현재 보건소의 지도에 따라 2주간의 자택 요양에 들어갔다.

검사 시부터 현재까지 무증상으로, 본인은 지극히 잘있다고 소속 사무소는 발표했다. 2월 2주째 주말부터 일터로 복귀하려 하고 있다.

당초 새 드라마의 정보 공개는 이달 3일 스포츠지 두 곳에서 벌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시하라의 코X나 감염이 직전에 드러나면서 급히 예정을 변경하여 10일로 미룬 것으로 보인다.

 

 

 

"사무소 측으로서는 여주인공이 감염된 것을 무작정 공개함으로써 쓸데없는 걱정을 끼치는 것을 피하고자 했다고 하는데, 구구한 변명으로밖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감추어 버림으로써 더욱 마이너스인 이미지가 생겼다고 밖에 할 수 없겠지요"(앞의 연예기자)

이시하라 사토미의 감염을 두고 사무소 측과 닛폰TV 측이 협의하여, 사실을 '은폐'했다고 봐도 상관없다.

이것이 이시하라 사토미의 이미지 다운으로 이어지는 것일까? 어쨌든 4월부터 시작될 드라마에는 몸컨디션도 완전히 회복하여 임하는 이시하라, 결혼하고 보다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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