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세 스즈&아리스 광고만 20개 찍는 최강자매. 1년에 얼마 벌까?(인스타 라이브&농구)

(출처)문춘온라인20200613

"광고 20개 자매" 히로세 아리스와 스즈 둘이 합쳐서 "수입"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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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20本姉妹”広瀬アリス とすず　二人合わせて “稼ぎ”はいくら？

 

 

〈 하모니카 부는 씬 부근부터는 70%가  애드리브(7割アドリブ)다! 자매의 공동 출연이 신선하고 즐거웠다!!〉

 

히로세 아리스(広瀬アリス, 25)가 트위터에 5월 30일 방송된 리모트 드라마"Living"을 회상했다. 여동생 히로세 스즈(広瀬すず, 21)와의 첫 공동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 작품은 네안데르탈인 후예(末裔)의 자매라는 엉뚱한 설정(突飛な設定)의 회화극 드라마이다. 지금까지의 리모트 드라마(リモートドラマ)처럼 출연자들이 떨어져서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카메라 안에서 연기(芝居)했다. 

"코로나 위기 속에 촬영 재개를 위하여 만든 NHK 드라마 제작 매뉴얼에서는 <사람 간의 간격을 2미터 두고, 접근하는 연기는 한정적으로 실시한다(2 メートル を越えて接近する芝居は限定的に行い)>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히로세 자매는 지금도 함께 살고 있는 '밀접'한 관계(“密”な関係)라 본래의 뜻처럼 두 사람이 함께한 연기가 가능했습니다"(연예 관계자) 

 

※리모트 드라마(원격 드라마)란?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출연자 및 관련자가 일정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만든 드라마를 말한다.

제작 회의도 인터넷 상으로 하거나, 출연자들이 각각의 장소에서 찍은 영상을 모아 편집하여 하나의 드라마로 완성하는 등의 요즘 세태를 반영한 실험적인 드라마이다.

 

▲ NHK 리모트 드라마 "Living"

일본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친숙한 <마더><최고의 이혼><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 등등 손에 꼽기도 어려울 정도의 다수의 인기작들을 쓴 초인기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의 실험적 옴니버스식 드라마이다.

 

"스포츠 소녀"로 유명했던 히로세 아리스와 히로세 스즈 
시즈오카시 출신의 두 사람은 스포츠 소녀로 유명했다. (スポーツ少女として有名だった。)

" 자매는 같은 농구 팀(バスケットボールチーム)에 들어갔는데요. 졸업생이 된 아리스(OG となった アリス)가 가끔 연습을 보러 오면 자매가 1대 1의 대결을 하고 있었어요. 아리스도 진심으로 임하고, 체격이 전혀 다른 스즈가 필사적으로 도전하고 있었지요 "(자매의 지인) 

※OG란? old girl의 약자로, 그 학교의 졸업생이라는 뜻의 일본식 영어(和製英語)이다. 남자는 OB(old boy)로 쓴다.

 

 

▲히로세 스즈는 초등학교 2학년에 농구를 시작하여 약 8년간 지속하다가, 중학생 때 그만두었다. 스즈짱의 어릴 적 꿈은 물론 멋진 '농구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연예 활동도 언니가 먼저 시작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리스가 스카우트되면서 모델 활동을 시작하자, 그 현장을 보러 온 히로세 스즈도 같은 사무소에서 권유받고 연예계에 입문한 것이다. 

"순식간에 스즈가 너무 잘 나가서 언니와 차이가 생기고 말았어요. 스즈는 고향 친구들에게 '언니한테 미안해'라고 입밖에 낸 적도 있다고 합니다"(同) 

(あっという間にすずが超売れっ子になって、姉と差がついてしまった。 すずは地元の友達に『おねえに申し訳ない』と、漏らすこともあったそうです)

 

 

▼히로세 아리스 11살 때 모습과 히로세 스즈 데뷔 전 초등학생 때 모습

 

일찍부터 주인공(主役)을 맡은 스즈에 비해, 아리스는 조연이 많았다. 출장 접대녀(デリヘル嬢) 등 폭넓은(幅広い役柄) 배역을 거치면서 연기력이 단련됐다는 평가도 있다. 재작년(一昨年) 그녀가 주연을 맡은 영화 <무녀 차켄. 巫女っちゃけん。>의 구수연 감독이 말한다. 

"주연 후보는 7명 정도로 압축됐는데, '힘을 뺀 자연스러운 연기'가 뛰어났어요(“抜き”の演技が抜群でした). 감정을 폭발시키는 연기보다도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표정이나 일상 연기가 어려운데요, 그런 연기가 능숙합니다. 이상한 버릇(変な クセ)이 없어서 연기의 폭도 넓어요 " 

 

 

▼재일교포 2세 구수연 감독과 히로세 아리스

 

▼영화 <무녀 차켄.>에서 호연을 펼친 히로세 아리스

 

성격은 대조적(対照的)이라고 한다. 

"아리스는 사교성이 있어 프로듀서와 감독에게 팬(ファン)들이 많아요. 7월 시작하는 드라마에도 여주인공으로 정해졌어요. 스즈는 낯을 가려서 밝은 성격이라고는 못하겠군요(すずは人見知りで、明るい性格とは言えませんね。). 본인도 러브 코미디(ラブコメ) 같은 작품보다 어두운 부분을 가진 배역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드라마 관계자)

 

자매의 "폭언 대결"은 히로세 스즈의 반칙 승리?
두 사람은 4월 26일에 인스타 라이브에서 "토크 공연"을 펼쳤다. 

"스즈가 아리스의 어깨를 깨무는 등 어리광 부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사이좋다'라는 팬들의 반응에 스즈가  '진짜 자매인지 어떤지는……'하며 농담하자, 아리스가 '스즈 짱은 강에서 주워 왔다고 가족 모두가 말했어요'라며 장난치더라고요"(앞의 연예 관계자)

(すずが アリス の肩にかじりつくなど甘える姿が印象的でした。『仲が良い』という ファン の反応に、すずが『本当の姉妹かどうかは……』と ボケ ると、アリス が『すずちゃんは川で拾われたのよと、家族みんなに言われてたの』と イジ ってました)

 

언니의 문제 발언에 대해 여동생은 예상 밖의 폭탄을 떨어뜨렸다(想定外の爆弾を落とした). 

"헤어 고무로 실뜨기(あやとり)를 시작한 스즈가 '자~남자~!'라며 남성의 중요 부위의 모양을 만들어서 아리스에게 보였습니다. '뭐야 이거, 의미를 모르겠네 '라며 슬쩍 넘어가려 했는데, 스즈가 '이것이 남자……'라고 설명을 시작하자, 당황한 아리스가  '네, 다음 얘기로 넘어갑시다 '라며 다른 화제로 돌렸어요(웃음)"(同) 

 

▼인스타 라이브 속 사이좋은 자매..& 개구쟁이 스즈 ㅋㅋ

 

"폭언"대결은 스즈의 '반칙 승리(反則勝ち)'라고 할 수 있을까? 한편, 수입면에서의 대결은?

"CM의 연간 계약금은 히로세 스즈는 20대 여배우로서 최고의 5000만 엔, 히로세 아리스도 4000만 엔 정도입니다. 예전부터의 CM은 좀 더 싸다고 쳐도, 둘이 합쳐서 스무 개(二人合わせて20本) 가까이 찍고 있어서 연간 7억 엔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어요 "(광고 관계자)

 7억 엔 자매 아리스와 스즈. 그야말로 연예계"최강 자매"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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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세 아리스 & 히로세 스즈 자매의 농구 실력을 한번 보자!!!

 

 

 

▼히로세 스즈 '막말'로 인성 논란에도 인기가 추락하지 않는 이유는?

히로세 스즈의 막말? '인성 논란'에도 인기가 추락하지 않는 이유는?(feat,오노 사토시,히로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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