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지리 에리카 '위약금'만 20억엔!!(불우한 가정사,리즈 시절,1리터의 눈물)

(출처)프라이데이디지털20200612

위약금 20억 엔의 사와지리 에리카가 원하는 연내 "여배우 복귀"의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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違約金20億円の沢尻エリカ が願う、年内 “女優復帰”の シナリオ

 

▲2019년 9월  영화 무대 인사를 마치고 긴자의 바에서 뒤풀이(打ち上げ)에 참가했던 사와지리 에리카. 이로부터 2개월 후 그녀는 체포되었다.

 

"사와지리 에리카의 소속사는 그녀를 올해 안에 여배우로 복귀시키려고 계획했었습니다. 출연자가 전과자인지 아닌지를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해외 자본의 작품(前科者かどうかをあまり気にしない海外資本の作品)에 복귀를 노리며, 실제로 넷플릭스의 드라마 작품에 출연할 계획도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그 계획도 연기되었습니다. 연내 복귀는 어렵다고 보입니다"(스포츠지 연예 데스크) 

 

 

▲사와지리 에리카의 체포 소식은 각종 신문의 1면에 화려하게 장식됐다.

 

2019년 11월에 불법 약물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고, 이후 기소된 사와지리 에리카(沢尻エリカ, 34).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유행으로 물밑에서 진행 중이었던(水面下で進んでいた) 그녀의 연내 여배우 복귀 계획이 틀어지고 말았다(頓挫した). 그로 인해 새로운 걱정거리(心配事)가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 출연진들 - 사와지리 에리카는 오다 노부나가의 부인  노히메 역으로 캐스팅 확정되어 10화까지 촬영을 마쳤으나, 갑작스러운 체포로 대역(카와구치 하루나)이 재촬영하기에 이르렀다.

 

"연내 복귀를 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은 사와지리 에리카가 또다시 낙심하는 것 아닌지(再び気持ちを落とさないか) 주위에서는 걱정하고 있습니다. 체포 당시 사와지리 에리카는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 麒麟がくる>의 하차(降板)가 정해지자, 실의의 나락에 빠져 있었습니다(失意のどん底にいました). 소속사의 담당자들은 그런 그녀를 '2020년 안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할께 '라고 말하며 격려했습니다(励ましていました). 

그 말을 믿고 사와지리 에리카도 약물 동료들과도 관계를 끊고(関係を断ち切り), 스마트폰(スマホ)도 해지하는 등 진심을 담아 노력했습니다. 그랬던 만큼(そのぶん) 그녀의 정신적 타격은 클 것입니다"(연예 프로 관계자) 

 

 

▲엄마와 첫째 오빠(사진)

사와지리 에리카는 올해 2월에 징역(懲役) 1년 6개월, 집행 유예(執行猶予) 3년의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 본가(実家)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 모습은 이전의 그녀와는 딴사람 같다고 한다. (その様子は、以前の彼女とは別人のようだという。)

"파티나 클럽을 정말 좋아했던 이전과 확 달라지고(打って変わって), 지금은 어머니와 오빠의 돌봄 아래 집에 틀어박혀 있을 뿐이에요. (今は母と兄の付き添いのもと、自宅に籠もりきりです。) 집에 있을 때는 음악을 듣거나 자기 계발 책을 읽거나 한대요.
하지만 여배우 복귀라는 목표가 멀어진 점도 있어 지금은 매사에 의욕이 없다(何に対してもやる気が起きない)고 합니다"(同) 

 

 

사와지리 에리카의 근황에 대해서 자세히 듣기 위해, 6월 상순 본지는 그녀의 오빠를 찾아갔으나, 그는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말할 수 없습니다(すいません、何も話せないんです)"라는 대답뿐이었다. (※구어체로 '스이마셍'도 정말 많이 사용해요. 하지만 비즈니스 회화에서는 NG!)

여배우 복귀를 향한 기세가 꺾여버린(出鼻を挫かれてしまった) 사와지리 에리카. 하지만 그녀에게는 배우의 길 이외에는 선택지가 남아 있지 않은 것 같다. 

 

"사와지리 에리카 본인이 아무리 배우를 그만두고 싶다고 해도 소속사가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녀에게는 약 20억 엔이라고도 하는 위약금을 상환할 의무가 있으니까요. 집행 유예 기간이 지나면 지상파에도 복귀할 가능성이 높겠지요"(연예 저널리스트)

바라든 바라지 않든(望むと望まざるとにかかわらず) 사와지리 에리카에게는 여배우로서 한시라도 빨리 복귀해야만 하는 선택지만이 남은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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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지리 에리카의 '리즈 시절'💗

 

 

ʕ•̫͡•ʕ*̫͡*ʕ•͓͡•ʔ-̫͡-ʕ•̫͡•ʔ*̫͡*ʔ-̫͡-ʔ 불우했던 그녀의 가정사...

✨사와지리 에리카는 일본인 아빠와 알제리계 프랑스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다. 대단히 부유한 환경 속에 자랐으나 사업의 실패 때문인지 그녀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빠는 갑자기 실종되었다. 그녀가 중 3이었을 무렵 갑자기 아빠가 돌아왔으나 그해 암으로 돌아가셨다. 위로는 오빠가 두 명 있는데 둘째 오빠가 그녀가 고 1 때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녀의 연예계 데뷔는 어려워진 가계를 책임지기 위한 숙명이었을지도 모른다. 

어떤 이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이 이러한 불우했던 어린 시절이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서 그렇다고 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사에서도 그녀를 옹호하려는 댓글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만큼 그동안의 그녀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았고 약물 범죄에 대한 위험성도 크게 우려하는 대중들이다.

 

드라마 <1리터의 눈물> 속 순수했던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은 탓일까? 개인적으로는 측은한 마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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