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세 스즈 '싫어하는 여배우' 사실상 1위? (논란된 인성,막말 영상)

(출처)엔터MEGA20200628

히로세 스즈 최악의 젊은층 "싫어하는 여배우"! 겉과 속이 같은 천진난만한 청순파가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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広瀬すず「嫌いな女優」若手ワースト に！ 裏表のない天真爛漫な清純派がなぜ？

 

 

 

여배우 히로세 스즈(広瀬すず)가 얼마 전 '문춘 온라인'이 발표한 <싫어하는 여배우(嫌いな女優)> 설문 조사에서 2위에 오른 것이 화제다. 젊은층 톱클래스의 인기로 스캔들 없는 청순파(スキャンダル知らずの清純派)인데, 어째서 '미움받는 여배우(嫌われ女優)'가 되어버린 것일까? 

이 설문 조사에서  히로세 스즈는 3회 연속 2위이다. 오랫동안(長らく) 1위는 압도적인 강세로 이즈미 핀코( 泉ピン子)가 ' 불명예의  전당에 입성 (殿堂入り)'한 상태이므로 실질적인  최악의 '싫어하는 여배우'는 히로세 스즈라고 할 수 있다.

 

▼ 72세의 대배우 '이즈미 핀코'는 평소 거만한 말투와 불평불만을 자주 말해서 대중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각인되었다.

 

히로세 스즈는 데뷔 당시부터 파격적인 미소녀의 모습(破格の美少女ぶり)으로 인기가  높았고, 지난해 NHK 아침 연속 TV소설 드라마 <여름 하늘 (なつぞら)>에서 여주인공을 맡는 등 확고부동한 젊은 톱 여배우(押しも押されもせぬ若手トップ女優)로서 현재도 활약하고 있다. 

인터넷 지지도 높아 그녀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는 크게 인기이다. 그런데도 "이즈미 핀코 다음으로 싫어한다"라고 하니, 이것은 중대한 사태(由々しき事態)이다. 

 

 

▼ 일본 배우의 인기의 척도를 알 수 있는 '아침 드라마'에서 당당히 여주인공을 맡은 '히로세 스즈'

<여름 하늘>은 전쟁으로 고아가 된 여주인공이 대자연 가득한 홋카이도로 이주하여 '애니메이터'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미움받는 여배우>가 된 계기가 된 것은 2015년에 예능 프로 <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 (とんねるずのみなさんのおかげでした)>에 출연했을 때의 실언이다.

 

조명 스태프에 대해서 "왜 어른이 돼서 조명 스태프가 되려고 생각한 걸까? (どうして大人になった時に照明さんになろうと思ったんだろう？)" 라고 말했으며, 게다가 음성 스태프에 관해서도 "왜 자신의 인생을 여배우의 목소리를 녹음하는 것에 거는 걸까? (なんで自分の人生を女優さんの声を録ることに懸けてるんだろう？)"라고 한 발언이 스태프의 직업을 경시하고 있다고 맹비난받았다.

 

▼"왜 조명 스태프가 되려고 한 걸까?"(진짜 궁금한듯?) 정말 어른의 현실을 이해 못한 듯한 히로세 스즈

 

"이후 일정 수의 안티 세력으로부터 항상 미움을 받고 있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실은 이 발언이 있기 일주일 전에도 < VS아라시>에서 실언이 있었습니다.

 

 

당시 34세였던 오노 사토시(大野智)에 대해, 히로세 스즈는 『 40세 정도로 생각했어요 』라고 천진난만하게 내뱉고(無邪気に言い放ち), 오노는 『 나, 그렇게나 늙어 보이는 건가......(俺、そんなに老けてるかな……)』라며 풀이 죽었습니다 (ガックリ).

 

프로그램을 시청한 아라시 팬들이『 너무 실례잖아 (失礼すぎる) 』라며 몹시 격노(大激怒) 한 적이 있었습니다"(연예 작가)

 

 

▼충격받은 오노 사토시? ㅋ

 

하지만 당시 히로세 스즈는 겨우 16세였다. 실언도 모두 5년 전의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にもかかわらず) 아직도 미움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에 대해서, 27일 자 <일간 겐다이 DIGITAL>은 "천진난만함에 대한 질투 (天真爛漫さへの嫉妬)"라고 분석했다. 20대, 30대 여성들에게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자유분방하게 행동하면서도 "귀여워서 용서된다"(空気を読まずに自由奔放に振る舞いながらも「可愛いから許されている」)라는 히로세 스즈의 캐릭터는 질투의 대상이 되는 듯하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천진난만 계의 본좌 '아야세 하루카'

 

 

하지만 같은 천진난만 캐릭터(天然系)에서도 아야세 하루카(綾瀬はるか)는 반대로 <좋아하는 여배우> 설문 조사에서 압도적 강세로 1위이다.

 

 

<좋아하는 여배우> 2위에 선정된 논(노넨 레나 のん, 能年玲奈)도 천진난만 계열의 청순파라는 의미에서 히로세 스즈와 공통점이 있지만, 히로세만 '미움받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버린 인상이다. 

 

 

▼이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새 소속사로 옮기고 이름을 '노넨 레나'에서 '논'으로 개명

"아마 히로세 스즈 씨도 진짜 천진난만 캐릭터(ガチ の天然系)라고 생각되지만, 실언 소동이 있는 바람에 『 이중성이 있는 것 아닌지? (裏があるのでは) 』 『성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 (したたかそう)』라는 이미지가 생겨버렸습니다.

 

그런 인상은 여성층이 가장 싫어합니다. 그러나 아야세 씨도 예전에 미움받던 시절이 있었지만, 점차 천진난만한 본모습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현재의 지지를 획득한 바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히로세 씨도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성격이 세상에 전해진다면(裏表のない性格が世間に伝われば), 조금씩 이미지가 바뀌고 여성들의 지지를 늘려 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同)

 

 

<좋아하는 여배우> 부문에서도 8위를 차지하고 있는 히로세 스즈. 이미 이미지 변화와 여성 지지의 상승은 물밑에서 시작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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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세 스즈 인성&막말 논란>을 부른 문제의 2015년 16살 때 영상. 어린애가 말하면 좀 가르쳐 줘야지 오히려 부추기고 같이 신나서 떠드는 어른들도 참 보기 안 좋다...(｀Δ´)

 

 

 

<좋아하는 여배우> 부문에서도 8위를 차지하고 있는 히로세 스즈. 이미 이미지 변화와 여성 지지의 상승은 물밑에서 시작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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