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아츠코&카츠지 료 협의이혼 中,일본 연예인들이 꼭가는 예능신사

<출처>데일리신조20210201

마에다 아츠코 이혼 진행, 교토의 유명 파워스폿에서 촬영된 카츠지 료와의 "사랑의 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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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田敦子が離婚へ　京都の有名パワースポットで撮影された勝地涼との“あつあつの証”

 

 

 

 

산케이 스포츠(1월 30일 보도)가 마에다 아츠코(前田敦子, 29)와 카츠지 료(勝地涼, 34)가 이혼 협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미 지난해 봄부터 별거 상태이며,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혼은 시간 문제라고 여겨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런데, 교토에서 파워스폿으로 인기있는 쿠루마자키 신사(車折神社)에는 두 사람이 따끈따끈했었던 시절의 '사랑의 증표(愛の証)'가 남아 있었다.[※파워스폿(パワースポット): 좋은 기운이 있어 심신이 정화되고 힘을 얻는 곳]

 

두 사람이 결혼한 것은 2018년 7월로, 교제한지 4개월만의 스피드 결혼이었다. 2019년 3월에 첫 아이를 출산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거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텔레비전 관계자는 말한다. 

 

 

 

"육아하기 편하도록, 카츠지 료의 제안으로 마에다 아츠코의 본가 근처로 이사를 했는데요. 마에다는 다리를 다쳐서 입원한 적도 있어서, 부모님에게 의존하는 일이 늘었습니다. 한편, 카츠지는 자신의 있을 곳을 찾아 집을 나오게 됐다고 들었습니다. 마에다는 차분한 성격이지만, 심중에 숨겨진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적이 있습니다. 한번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관계는 회복되지 않겠지요(一度ボタンを掛け違えたら、関係は修復できないのでしょう)" 

 

 이미 두 사람의 손가락에서 반지가 빠져있다고 한다. 

 

 

 
◈AKB도 참배했던 신사 
물론 결혼 전에는 사이가 좋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 장의 사진이 생각 난다고 했다. 

"여기에 마에다와 카츠지의 신사 울타리(玉垣)가 나란히 있지요" 

 그러고보니 분명 두 사람의 이름이 들어간 이름패 울타리가 나란히 사이좋게 있었다. 

 

 

 

"교토의 아라시야마에 파워스폿으로 인기가 높은 쿠루마자키 신사 경내에 있는 예능 신사(芸能神社)의 것입니다. 두 사람이 여기를 찾은 것은 2018년이니, 결혼을 곧 앞둔 즈음이었겠지요. AKB의 멤버들도 이 신사를 왔었습니다. 요코야마 유이(横山由依)는 참배한 후에, 본인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冠番組)이 정해졌다며 기뻐했었지요. 마에다도 예전부터 이 신사를 방문한 듯한데, 카츠지 료에게도 말해서 함께 참배한 거겠지요" 

 

▼<예능 신사>는 '예능의 신'을 모시고 있어서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있어요. 주홍빛 이름패로 된 신사 울타리가 이색적인데, 관광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름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기위해 방문한다고 합니다.

 

◈신의 공덕을 바라는 연예인이 많다 

 

"원래 근처에 우즈마사(太秦) 오픈 세트장이 있었기 때문에, 영화 관계자로부터 요청이 있어 예능 신사가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는데 ,몇년 전 파워스폿 붐으로 주목 받으며, SNS상에서도 언급되면서, 도쿄에서도 유명해지고 싶은 연예인들이 참배하러 옵니다" 

 

모시고 있는 신은 아메노우즈메(天宇受売命).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御神, 일본의 태양신)가 아마노이와토(天岩戸)라는 동굴에 숨어서 세상이 암흑으로 변하자, 동굴 앞에서 춤을 춘 게 우즈메다. 밖의 소란이 궁금한 아마테라스가 동굴의 문을 조금 벌린 사이 끌어내어 무사히 세상에 빛이 돌아왔다. 이 때문에 우즈메는 일본 최고의 무희, 예능의 여신으로 알려진 것이다.

 

 

 

예능 신사를 감싸듯 늘어선 주홍빛 울타리는 4000장 이상. 그 한장 한장에 신의 공덕을 바라는 연예인들의 이름이 기입되어 있다.

에비스 요시카즈, 테고시 유야, 오시키리 모에, KABA. 짱, 야마사토 료타, 하카타 하나마루·다이키치, 노노무라 마코토, 카와사키 마요, 미우라 리에코, 헨미 마리, 헨미 에미리, 후쿠다 사키, 미나미노 요코…….  그 외에도 쟈니스나 모모쿠로, EXILE 등도 있다고 한다. 이를 둘러보는 관광객들도 많은 듯하다. 

 
예능 신사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봉납료는 1장에 1만 3000엔이며, 게시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2년간이다 .

 

 

"이름패 울타리는 2년이 지나면, 새롭게 봉납한 분의 이름패로 바뀌므로 이제는 없어졌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코X나 시국으로 참배객도 줄어들었으니, 어쩌면 아직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가능하다면 다시 한번 둘이서 참배하면 좋을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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