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아이바 마사키"기도로 시작하는 하루, 활동중단 후에도 끈끈한 의리

<출처>여성자신20210120

아이바 마사키 지역신 신사에서 극비 기원을 목격! 아라시 멤버 활동 중단 이후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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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葉雅紀 氏神神社での極秘祈願を目撃！嵐メンバー休止後の今

 

 

도쿄의 어느 뒷골목에 차 한 대가 멈춰섰다. 일터나 학교로 향하는 사람들이 오고가는 가운데, 차에서 내린 이는 검은 색 재킷을 몸에 걸친 아이바 마사키(相葉雅紀, 38)였다.

 

1월 중순의 이 날, 아침부터 아이바가 향한 곳은 정적에 휩싸인 신사였다. 아이바 마사키의 지인은 말한다. 

"여기는 5년 쯤 전부터 아이바씨가 지역의 수호신으로서 정기적으로 다니는 신사로, 오곡 풍작과 장사 번창의 공덕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氏神様として定期的に通っている神社で、五穀豊穣や商売繁盛の御利益があるといわれています). 쟈니스의 후배를 데리고 온 적도 있다고 합니다" 

 

1월 중순, 신사의 참배를 마치고 차로 돌아가는 아이바

 

신사 참배는 아이바 마사키의 필수적인 '루틴'인 듯하다. 

"작년 7월에 방송된 라디오 프로에서 청취자들로부터 '반드시 하는 일과(必ずやっている日課)'에 대해 질문받은 아이바 마사키씨는 신사에 가서 참배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왠지 기분 좋거든요. '하루가 시작된다구' 와 같은 느낌이 들어서...(なんか気持ちいいんだよね。“1日始まるぞ”みたいな感じがして』라고 밝혔습니다"(라디오 관계자) 

 

 

 

 

 

지난해 12월 31일로 그룹으로서의 활동을 중지한 아라시. 올해부터 멤버들은 각각 '솔로'로 활동하지만, 정작 아이바 마사키는 자신이 MC를 맡은 새 프로그램 <VS다마시>가 첫회 방송을 맞은 1월 3일 심야에 컨디션 불량을 호소하며, 이 프로그램의 녹화를 2회분을 결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런 아이바 마사키의 위기에 즉시 달려간 이는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 37)였다. 

 

 

 

"새해가 시작하고 니노미야씨는 자택에서 좋아하는 게임에 열중하는 등 오랜만의 자유 시간을 만끽하는 중이었는데요. 아이바 마사키씨의 컨디션 불량을 알게 된 3일 밤에  갑작스레 매니저로부터 4일날 녹화에 대타 출연을 제의받았다고 합니다. 

휴식 중이었는데, 니노미야씨는 '아이바씨를 위해서라면'하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합니다(二宮さんは“相葉さんのためなら”と二つ返事で引き受けたといいます). 방송에서는 전화 출연한 아이바씨부터 『(너무 잘하면 내가 곤란하니까)조금만 미덥지못하게 해 줄 수 있어?(ちょっとだけ頼りがいなくやってもらっていい？)』라고 부탁받는 등 대타 출연은 대성공으로 끝났습니다"(후지TV 관계자) 

 

 

<VS다마시>에 아픈 아이바를 대신하여 출연한 니노미야 카즈나리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복귀한 아이바 마사키. 본지가 목격한 날은 지역수호신께 완쾌의 감사를 드렸을 터이다(氏神様に全快の感謝をささげていたのだろう). 

또 최근 일부 매스컴에서 니노미야는 올봄 '아빠'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만반의 마음 준비를 마친 듯하다. 

"독신 시절부터 '아이는 자신없다(子供は得意じゃない)'라며 공언했던 니노미야씨지만, 아이가 크면 게임을 함께 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이라면 얼마든지 해도 좋아(ゲームならいくらでもやっていい)'라고 자신있게 아이에게 말할 수 있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니노미야의 지인) 

 

 

 

 

그룹 활동 중지 후, 아직 언론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마츠모토 준(松本潤, 37)도 '원격 출연'으로 아이바를 응원했다. 

"<VS다마시>의 새로운 정규 출연진으로 결정된 <King&Prince>의 키시 유타씨(岸優太, 25)와 <쟈니스 웨스트>의 후지이 류세이씨(藤井流星, 27) 등에게 마츠모토씨가 격려 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마츠모토씨는 앞으로 후배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어서 <아라시>의 멤버와 협연하는 후배들을 지도하는 식으로 힘을 보태겠지요"(앞의 후지TV 관계자) 

 

 

(왼쪽 첫번째)키시 유타, (오른쪽 두번째)후지이 류세이

 

■"아라시를 잊혀지게 하고싶지 않아!" 재집결을 바라는 사쿠라이의 노력

그리고 사쿠라이 쇼(櫻井翔, 38)는 '지켜보는 역할'로써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에게 힘을 싣어주고 있는 듯하다. 

"활동 중단 이후 사쿠라이씨는 이전보다 더 멤버들과 연락을 취하며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게 되었다고 해요. <VS다마시>의 본방송을 꼼꼼히 체크하고 LINE으로 감상을 전했다고 합니다. 또 지난해 니노미야씨가 주연한 영화 <아사다 가족>로 블루 리본상의 주연 배우 부문 등에 노미네이트 된 것도 아주 기뻐했다고 합니다"(니뽄TV 관계자) 

 

 

영화 <아사다 가족>

 

1월 4일, 캐스터를 맡고있는 <news zero>에서 사쿠라이 쇼는 이렇게 말했다. 

"만날 기회는 줄어든 만큼, 대화가 늘고 있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会う機会は減った分、やり取りが増えているという不思議な現象が起こっています" 

 

 사쿠라이 쇼가 동료들을 열심히 두루 살피는 배경에는, 언젠가 있을 '재집결'에 대한 마음에 있는 듯하다. 

 

"활동 중지를 했을 때,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 전체에서 감사의 목소리가 전해지자, 사쿠라이씨는 새삼스레 <아라시>라는 존재의 크기를 실감했다고 합니다. '아라시를 잊게 하고싶지 않다(嵐を忘れさせたくない)라는 생각에서 <SHOW채널>에서라도 '멤버의 이름을 언급하겠다'라며 마음먹고 있다고 합니다.  중지 기간을 '개개인이 스킬을 업하는 시간'으로 여기는 사쿠라이씨이기때문에, 각 멤버의 활동을 지켜봄으로써 '보다 파워 업된 상태에서 재집결하고 싶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거겠지요"(앞의 니뽄TV 관계자)

 

 

사쿠라이 쇼의 새 프로 <SHOW 채널>

기사의 서두에서 말한 신사에서 5분 정도의 참배를 마치고 일터로 향한 아이바 마사키. 지역 수호신에게 드린 '기도' 속에는 올해부터 당분간 다른 길을 걷게  된 멤버들의 '행복한 새 출발'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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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활동중단,오노 사토시 빠진 쟈니스 생일카드

아라시 활동중단,오노 사토시 빠진 쟈니스 생일카드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곧 아빠! 기무라 타쿠야 따라한다?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곧 아빠! 기무라 타쿠야 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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