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나나, 독특한 사생활과 엄마와의 관계(라스트 레터)

<출처>wezzy20210203

모리 나나, 독특한 사생활과 어머니와 너무 강한 유대감 "어머니만을 생각해" 소속사 이적으로 모녀 관계가 더욱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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森七菜、独特なプライベートと母親との強すぎる絆「お母さんのことだけを思って」　事務所移籍で母子関係がさらに深まる？

 

 

 

여배우·모리 나나(森七菜)의 독특한 사생활(一風変わった私生活)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모리 나나는 1월 30일에 방송된 <메렝게의 마음>에 출연하여, 집에서의 모습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거기서 모리 나나는 "나에게 주는 상(私にとってのご褒美)"이라며, 비닐 장갑을 끼고 횟감용 연어를 통채로 잡고, 손수 만든 소스에 찍어서 호쾌하게 먹었다(ビニールの手袋をつけて刺身用のサーモンを柵のまま掴み、お手製のタレにつけて豪快にかぶりついていた).

 

 

연어 필렛의 양쪽에 김을 붙여서 ~

 

덥썩!! 냠냠, 출연진 반응: 곰이냐!

 

그리고 집에서는 기본적으로 <드래곤볼>의 손오공 파자마를 입고 지내는데, 모리 나나는 "집에 있으면 그것을 꼭 입으며, 집에 온 사람이나 친구가 오면 모두 입게 합니다"라며 집에 방문한 사람에게도 착용시킨다고 설명했다. 이 룰은 "어머니가 어느 날 갑자기 (손오공의 잠옷을) 사오셔서 『오늘부터 이걸로!』"라고 하셔서 이런 습관이 정착되었다고 한다.

 

 

친구들에게 배트맨 티셔츠 입히는 한국 모가수가 연상되네...이런 타입 꽤 있는건가??

 

얍얍~!! 손오공이닷~!

 

 

고향 오이타 현에서 스카웃되어 연예계에 입문한 모리 나나는 현지의 고교에 다니면서, 도쿄에서 잇달아 오디션을 통과해내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가족과 함께 상경했다는데, 특히 어머니와 사이가 좋은 듯, 1월 14일 열린 <제32회 일본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상>의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 "아직 19살이라서, 처음 해본 쥬얼리는 작년 생일에 어머니에게 받은 것입니다. 지금도 소중하게 특별한 때에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수상의 기쁨을 "엄마에게 전하고 싶어요"라고 밝혔었다.

 

 

제32회 일본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상

 

모리 나나는 지난해 1월에 공개된 <CINRA.NET>의 인터뷰에서도 어머니에 대한 마음과, 가정사에 대해서 본심을 고백했다. 이와이 슌지(岩井俊二)의 영화 <라스트 레터>의 주제가에서 모리 나나의 데뷔 곡이 된 '개구리의 노래'의 커플링에 코이즈미 쿄코(小泉今日子)의 <당신을 만나 다행이야(あなたに会えてよかった)>커버곡을 수록했는데, 코이즈미 자신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작사한 노래라고 들은 모리 나나는 자신도 가족을 생각하며 불렀다고 한다.

 

 

▼모리나나 - 개구리의 노래(カエルノウタ)

 

 

"이 곡을 코이즈미씨가 작사 하셨을 때는 아버님을 생각하며 썼다는 것을 코바야시(타케시)씨에게서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나자신을 위해 부르는 게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서 부르지 않으면 안되겠다 하고 생각해서, 첫번째로 어머니만을 생각하며 불렀습니다. '곁에 있었겠지 계속(そばにいれたねずっと)'이라는 가사에는……저는 지금 고등학교 3학년으로, 원래라면 오이타에서 좀더 어머니와 함께 있었을 텐데, 그럴 수 없는 저의 외로움을 담았습니다"

 

 

▼모리나나 - 당신을 만나 다행이야(あなたに会えてよかった)

 

 

"저 초등학생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버지와 가끔 여행가기도 하는데, 역시 함께 보내는 시간은 적어요. 어머니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길어서, 충족되지 못하는 기분같은 것이 계속 있어요"

 

한편 모리 나나의 가족 관계에는 좋지 않은 보도가 뒤섞여있다. 모리 나나는1월 14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당시의 소속사 아브레 홈페이지 내의 프로필이 갑자기 삭제되어, 은퇴설까지 나도는 등 좋지못한 분위기에 휩싸였었다.

 

 

 

이달 24일에 소니·뮤직 아티스트(SMA)가 모리 나나와 에이전트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지만, 이 전격 이적은 모리 나나의 어머니가 강제로 밀어붙인 것이라고, 여러 언론들이 부정적으로 보도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모리 나나의 촬영 현장에 얼굴을 내밀며, 관계자와 연락처를 교환하려고 하거나,  모리 나나가 맡으려고 하던 일도 허락하지 않는 등의 일이 있었다고 한다.

 

 

이제 막 뜨기시작하는 신인을 빼내는 것은 특히 업계 내에서 매우 나쁘게 받아드려,  모리 나나의 평판과 직결된다. 하지만 이러한 이적 배경에는 모리 나나가 인기를 얻으므로써, 전 소속사의 규모로는 관리할 수 없게 되었다는 부분도 엿보인다. 대기업인 SMA의 지원을 받는 것은 앞으로의 연예계 생활을 생각했을 때 합리적일지도 모른다.

 

 

 

사무소 문제에 가족이 개입하여 트러블이 발생한 연예인의 예는 드물지 않지만, 모리 나나에게 있어서 어머니가 일을 서포트 해주시는 것은 그녀에게 큰 버팀목이 될 것이다. 연예계에는 연예인이 가족과 함께 개인 사무소를 운영하는 경우도 많아서,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다. 환경을 새롭게하여 새출발하는  모리 나나와 어머니가 힘을 합쳐 이인삼각으로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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