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와 마사미 잇따른 불행을 이겨내며(다케우치 유코,히가시데 마사히로)

<출처>wezzy20210327

나가사와 마사미, 영화와 드라마에 계속 나오는 "살인적 스케줄"! "배우는 너무 고독한 직업"이라며 속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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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澤まさみ、映画やドラマに出ずっぱりの“殺人的スケジュール”！　「俳優ってすごく孤独な仕事」と本音も

 

 

 

여배우 나가사와 마사미가 '살인적 스케줄'에 쫓기고 있다고 3월 23일 발매된 <주간 여성>이 보도했다. 

현재 2022년 공개 예정인 영화 <컨피던스맨 JP>시리즈3의 촬영에 임하고 있는 나가사와 마사미.이 잡지에 따르면 출연자인 나가사와와 코테 신야,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스텝들과 담소하면서, 촬영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고 한다. 

 

 

영화 <컨피던스맨 JP> 코테 신야, 나가사와 마사미, 히가시데 마사히로

 

그러나 이 시리즈에 중요한 배역으로 출연했던 미우라 하루마씨와 다케우치 유코씨가 지난해 연달아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두 사람을 대신할 인기와 실력을 갖춘 새 인물을 찾아야 한다.

 

또 신종 코X나 바이러스의 유행도 있어 촬영 시기를 늦추겠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결국은 예정대로 진행되게 되었다고 한다. 

 

 

故 다케우치 유코, 故 미우라 하루마 ㅠㅠ

그 이유는 나가사와 마사미의 스케줄이 상당히 훗날까지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나가사와는 현재 이 영화뿐만 아니라 4월 시즌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TBS계)의 촬영을 겸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가사와씨는 현장에서 미소를 보이고 있지만, 마음 속에서는 살인적인 스케줄에 '비명'을 지르고 있어요"라는 영화 관계자의 멘트도 게재되었다. 

 

 

일드<드래곤 사쿠라 2>

 

나가사와는 올해 연초부터,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영화 <매스커레이드 호텔>의 속편 <매스커레이드 나이트>의 촬영에 참가했으며, 3월부터는 앞서 말한 <컨피던스맨 JP>의 촬영에 들어갔다. 

또 2월 11일에는 출연 영화 <언더 더 오픈 스카이>가, 이달 12일에는 중국 영화 <나는 차이나타운의 명탐정 3>이 각각 공개되었다. 

 

영화<매스커레이드 호텔>

 

영화 <언더 더 오픈 스카이>

 

특히 <나는 차이나타운의 명탐정 3>은 중국에서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예매권은 9억 6800만 위안(약 158억 엔)으로 중국 영화 사상 최고의 매출을 이끌어냈다. 게다가 개봉 첫날의 흥행 수입은 10억 5000만 위안(약 171억 엔)으로 세계 기록을 갱신했으며, 공개 후 4일 동안 29억 위안(약 472억 엔)을 돌파했다고 한다. 

 

 

여름에는 <신 울트라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얼마나 연이어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영화 <나는 차이나타운의 명탐정 3>

 

 

영화 <신 울트라맨>

 

나가사와 마사미는 최근 몇년, 한 해에 2~3편 정도의 출연 영화가 공개되고 있으며, 주연을 맡고 있는 것도 많다. 게다가 드라마나 무대에도 출연 병행을 하기도 한다. '살인적 스케줄'이란 표현은 과장이 아닐지도 모른다(“殺人的スケジュール”という表現は大袈裟ではないかもしれない). 

신체적인 피로도 걱정이 되지만, 나가사와 마사미는 정신적으로도 힘든 경험을 했다. 그녀는 갑자기 사망한 미우라 하루마씨와 다케우치 유코씨와는 친분이 깊었다고 하는데, <여성자신>10월 20일호는 친한 사람을 연이어 잃은 나가사와가 아주 수척해졌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에는 극장판 <컨피던스맨 JP 프린세스편>의 공개 전에 출연자인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스캔들이 발각되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나가사와와 히가시데 등 메인 인물들은 영화의 홍보를 위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여야만 했는데, 인터뷰 중에 "앞으로 어떤 역을 연기하고싶나요?"라고 질문을 받은 히가시데가 "지금의 저에게 '다음'을 말할 자격은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자, 나가사와 마사미가 "그런 말 하지마"라며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또한 지난해 9월에 나가사와 마사미의 전남친이자 배우 이세야 유스케가 大마 소지로 체포되면서, 이세야와 나가사와의 과거의 연애 관계를 재조명하는 기사도 다수 있었다.

게다가 나가사와의 소속사 <토호예능>에는 그녀와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 온 매니저인 A씨와 B씨가 있었는데, A씨는 독립, B씨는 돌연사라는 형태로 이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세야 유스케

 

◈나가사와 마사미 "배우는 너무 고독한 직업" 
2000년 데뷔했으며, 10대 때부터 인기 여배우로서 계속 활약한 점도 있어서인지, 나가사와 마사미는 여배우로서 달관하고있는 부분도 있는 듯하다. 올해 2월에 공개된 <ORICON NEWS>의 인터뷰에서 "여배우로서 희생해 온 것은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했다. 

 

 

"어떤 일이나 그럴 것같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있으면 어느 정도의 희생은 필요하며, 그것을 희생이라고 받아드릴지, 자신에 대한 배움으로 받아들일지는 사람마다 다른 것 아닐까 생각해요" 

 

 

 

또 이 인터뷰에서 여배우란 직업에 대해서 냉정하게 분석했다. 

"10대에 이 일을 시작할 때, 배우는 너무 고독한 직업이라고 생각했어요. 스스로 대본을 읽고 생각하고 현장에 가고...감독님과 스탭들이 계시지만, 역시 거기에서 연기하는 것은 저니까요. 인터뷰에서 한 말의 책임을 지는 것도 자신이고, 아주 고독하고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자신과 마주하면서 얻어진 감각도 많이 있습니다" 

 

19일 도쿄에서 열린 <제44회 일본 아카데미상>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Instagram에 수상을 기념한 트로피를 들고 환한 얼굴의 사진을 올린 나가사와 마사미.

 

 

다양한 경험을 하며, 고독을 느끼는 적이 있더라도, 작품에 진지하게 마주해 온 만큼 실력파로서 안정된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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