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잇세이 1일1식?취미와 별명은?(천국과 지옥 ~사이코 두 사람~)

<출처>문춘온라인20210327

타카하시 잇세이 40세의 사생활 1일1식, 취미는 자전거, 별명은 "가르쳐죠 잇세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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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橋一生40歳の私生活　一日一食、趣味は自転車、あだ名は「教えてイッセイさん」

 

 

 

"몸 속은 여성이라는 배역 탓인지, 현장에서 나긋나긋하다고 할지, 흐느적흐느적해요(中身は女性という役のせいか、現場ではナヨナヨというか、フラフラしている). 마스크 차림에도 그의 쳐진 눈(タレ目)이 더 내려가고 있습니다(웃음)"(드라마 스태프)

 

그 인물은 바로 TBS 일요극장 <천국과 지옥 ~사이코 두 사람~>에 출연 중인 타카하시 잇세이(高橋一生, 40)다. 

 

 

"일상 생활에서는 안짱다리로 지내고있어요. 문득 보면 안짱다리예요(日常生活では内股で過ごしている。ふと見れば内股)" 

 제작발표 회견에서 그렇게 고백한 타카하시 잇세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살인 사건에 관여가 의심되는 벤처기업 경영자역을 맡아 연기했다. 아야세 하루카가 연기한 형사가 사건을 수사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영혼이 뒤바뀌어버렸다는 스토리다. 

 

 

일드<천국과 지옥 ~사이코 두 사람~>

"아야세씨에게 『평소의 몸짓이나 버릇 있어? 좀 걸어봐(普段の仕草とか癖ある?　ちょっと歩いてみて)』라고 부탁하거나 가만히 관찰하더라구요. 걸음걸이와 손의 움직임 등 완벽히 여성으로 변신하고자 연습하는 모습은 진지하지만, 주변에서 보면 조금 재미있어요"(이 드라마 스태프)

 

이런 노력덕분인지 시청률은 매회 13%를 넘기며 이번 시즌 드라마 중 최고 자리를 독주 중이다. 

 

 

 

◈"1일1식"의 생활을 유지하는 타카하시 잇세이 

 

아역(子役)부터 시작하여, 조연(脇役)으로 오랜 경력을 쌓아 온 타카하시 잇세이. 2015년 <민왕>에서 총리대신을 모시는 츤데레 비서 역(ツンデレ秘書役)을 맡아 큰 인기를 모았다. 2017년에는 <콰르텟>과 NHK대하 드라마 <여자 성주 나오토라>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완전히 인기 배우로 성장했다. 

 

 

일드 <콰르텟>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18살 어린 남동생을 자주 돌봤었다고 해요. 요리도 잘해서 평소에는 거의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料理も得意で、普段はほぼ自炊).

 

배가 부르면 머리 회전이 잘 되지않는 것이 싫어서, 1일1식의 생활을 오랫동안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스포츠신문 기자) 

 또 취미 중 하나는 등산이다. 

 

 

"서있는 모습이 멋졌던 중년의 남성이 등산이 취미라는 이야기를 듣고, 하체힘이 중요하다고 확신했다고 합니다. 호리코시 고등 학교 시절 동급생이었던 <V6>의 오카다 준이치가 자신도 시작하고싶다고 말하자, 단골 등산화 오더메이드샵(行きつけの登山靴のオーダーの店)에 데리고 갈 만큼, 매니아입니다"(同) 

 하지만 너무 바빠지면서, 산에 그다지 갈 수 없게 된 듯한데...

 

 

"그의 편애는 전적으로 자전거로 향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여자 성주 나오토라> 촬영 때는 도쿄의 자택에서 NHK 방송국까지 로드자전거로 다니며, 스튜디오의 대기실에 세워뒀었어요.1대에 80만 엔 한다나? 본인은 『(자전거 통근은) 괜찮아요, 정체도 전혀 없고요』라고 말하더라구요"(대하 드라마 스태프)

 단골 자전거샵은 몸에 맞게 프레임부터 만드는,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오더 전문점이다.

 

 

 

"주문한 새 자전거를 올해 2월에 받았다고 들었어요"(타카하시 잇세이의 지인) 

 

 

◈"가르쳐죠 잇세이상"으로 불렸던 이유 

 

또한 독서가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애독하는 타카하시 잇세이. 실은 주위로부터 '가르쳐줘 잇세이상(教えてイッセイさん)'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었다. 

 

독서광 "타카하시 잇세이"

 

"대하 드라마의 촬영현장은 2시간 대기하는 것이 흔한 일인데요(大河の現場は2時間待ちはザラ). 출연자들이 대기시간에 이야기를 나누다가 모르는 것이 생기면, 꼭 타카하시씨에게 묻더라구요. 『지렁이는 머리와 꼬리로 되어있나요?(ミミズは頭としっぽでできているんですか』라는 질문에도 답하더라구요(웃음)"(앞의 대하드라마 스태프) 

 주연이었던 시바사키 코우(柴咲コウ)는 재미있어서, 설마 이건 모르겠지 하는 것을 질문해도 "그건말이지..."라며 반드시 대답이 돌아왔다고 한다. 

 

 

시바사키 코우, 타카하시 잇세이

방송 중인 <천국과 지옥 ~사이코 두 사람~>은 곧 크랭크업을 앞두고 있다. 

"5월 24일부터는 극작가 노다 히데키의 무대 <페이크스피어>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연습이 시작될 때까지의 한 달 정도는 휴식을 취할 수 있겠지요"(앞의 지인)

 

Fake＋Shakespeare ＝ FAKESPEARE(페이크스피어)

 

 

쉬는 동안 어쩌면 타카하시 잇세이가 자전거를 안짱다리로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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