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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사토미 이혼 초읽기?"아야세 하루카"와 라이벌(사랑은 Deep하게)

일본연예계

by lllllllliilll 2021. 3. 3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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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AG2NEWS20210330

이시하라 사토미에게 "부부 불화설" 아야노 고 탓에 "밤생활"은 연기. 아야세 하루카에 대한 경쟁심, 봄드라마로 인기 회복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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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原さとみに「夫婦不仲説」 綾野剛のせいで“夜の生活” おあずけ。綾瀬はるかへのライバル心、春ドラマで人気回復なるか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 34)와 아야노 고(綾野剛, 39)가 공동 주연을 맡은 드라마 <사랑은 Deep하게>가 4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첫회 방송을 향해서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되는 있는 가운데, 이 드라마에 거는 이시하라의 의욕이 대단하다고 한다. 어째서 이시하라 사토미는 이렇게까지 힘을 쏟는 것일까? 거기에는 절박한 이시하라의 '실패할 수 없는 이유'가 숨어 있었다.

 

 

일드<사랑은 Deep하게>

 

◈이시하라 사토미가 아야노 고와 공동주연으로 편한장르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택
드라마는 해양학자 나기사 미오(이시하라 사토미)와 해양 리조트 개발에 인생을 츤데레 성격의 명문가 자제 하스다 린타로(아야노 고)가 사업에 관해 대립하면서도 서로 끌리며, 이윽고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러브 코미디다.

이시하라 사토미아야노 고는 이번이 첫 공동 출연이다. 각본은 <아재's 러브>, <남자 가정부를 원해?>을 맡았던 토쿠오 코지(徳尾浩司)가 담당한다.

 

 


인기 배우 두 사람이 굳이 편한 장르인 연애 드라마에 도전하면서, 방송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팬들을 술렁거리게 만든 것이 있는데 이달 16일에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 영상때문이다. 

 

 

두 사람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인데, 이시하라 사토미아야노 고가 손을 맞잡은 채 몸을 밀착시키고 때때로 이시하라아야노의 얼굴에 입술을 가까이한다. 활짝 웃는 얼굴의 이시하라에 비해서, 아야노는 "부끄러워~!"라며 얼굴을 붉힌다. 

그런 아야노 고를 가지고 놀 듯이, 이시하라는 목에 손을 두르고 가까이 끌어당기는 등 짓궂은 모습을 마음껏 발휘한 영상이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랑은 Deep하게> 포스트 촬영 현장



이번 드라마를 성공으로 이끌고자 하는 이시하라 사토미의 열정이 전해지지만, 애당초 어째서 이시하라는 이렇게까지 진심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일까?

◈이시하라 사토미의 초조함 ①"삐걱거리는 부부 관계" 
지난해 말에 '도쿄대학 출신', '연봉 5000만엔 이상'의 외국계 금융기관에 근무하는 엘리트 비즈니스맨과 결혼한 이시하라 사토미. 일반적으로 보면  따끈따끈한 신혼으로 행복하기 그지없는 시기일 것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실제는 다른 것 같다. 연예 사정에 정통한 주간지 기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결혼은 했지만 별거혼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시하라 사토미씨는 드라마 촬영때문에, 남편도 일하느라 바쁘고 이미 어긋난 생활이 된 듯합니다. 보통의 부부가 경험하는 신혼 생활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별거혼(別居婚)이란? 입적(혼인신고)를 하여 법률상의 부부이지만 따로따로 사는 부부의 형태를 말합니다. 완전히 거주지를 따로 하는 경우도 있고, 주말에는 한 집에서 묵는 '주말부부(週末婚)'도  별거혼에 포함됩니다.

여배우와 결혼함으로써 남편은 그런 생활을 각오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혼부부가 갑자기 별거혼이 된다는 것은 너무 쓸쓸하다 할 수 있다. 

 

 


또, 그 외에도 부부 간에 결혼에 대한 의식 차이가 있다고 한다.

"남편은 어릴 때 해외 생활을 해서, 해외에서 일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계 금융기관에 근무하고 있다는 점도 있어서 조만간 언젠가는 일본을 떠날 생각이 있는 듯합니다(遅かれ早かれいずれは日本を飛び出すつもりのようです). 하지만 이시하라씨는 여배우를 그만둘 생각이 없어요. 어딘가에 부부 사이에 결정적인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여집니다"(앞의 연예 기자) 

 

일부 보도에서는 이미 이혼 초읽기(離婚秒読み)에 들어갔다고도 전해지고 있는 이시하라 사토미. 부부 관계는 <사랑은 Deep하게>와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이시하라 사토미의 초조함 ②"아야세 하루카에 대한 경쟁심"
최근 몇년은 매년 1편, 반드시 연속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 온 이시하라 사토미. 가끔 영화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연속 드라마를 메인으로 삼아 온 여배우다.

 

 

그런 이시하라가 의식하는 여배우가 있다. 그 사람은 바로 사무소 선배이기도 한 아야세 하루카(綾瀬はるか, 36)다. 후카다 쿄코(深田恭子, 38)과 함께 '호리프로 세자매'로 평가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따뜻한 관계가 아니다.

 

 

소속사 "호리프로"의 세자매 10대 때

 

"같은 사무소 소속이라 좋은 동료일 것같은 이미지가 있는데요. 마음 속에서는 경쟁심을 드러냅니다. 각각을 담당하는 스태프는 견원지간(犬猿の仲)이예요. 특히 이시하라씨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보인 아야세 하루카씨를 매우 의식하고 있습니다"(앞의 연예 기자) 

아야세 하루카는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천국과 지옥 ~사이코 두 사람~>(TBS계)의 최종회 시청률이 20.1%, 평균 시청률도 15.5%로 대성공을 거두고, 동세대의 라이벌 여배우들에게 그 힘을 똑똑히 보였다.

 

 

 

한편 지난해 7월에 이시하라 사토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언성・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후지TV 계열)은 평균 시청률이 9.6%로 한 자릿수에 그쳤다. 아야세 하루카와 큰 차이가 벌어지고 말았다.

더 이상 자신에 대한 평가가 떨어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여배우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시하라는 이번 드라마에서 실패할 수 없는 것이다.

 

 

일드<천국과 지옥 ~사이코 두 사람~>, <언성・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

 

◈이시하라 사토미의 초조함 ③"인기 급락의 불식" 
또한, 이시하라에게는 지난해 말 결혼을 함으로써, 일부 팬들을 잃었다고 하는, 어쩔 수 없는 사실이 있다. 

 

 

"이시하라씨도 34세이다보니 결혼에 대해서는 대체로 축복하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귀여운 전략을 내세워 온 이시하라씨이다보니까 유부녀가 된 것은 적잖이 인기에 영향을 주게됩니다. 여배우로서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는데, 어째서 이번에 출연하는 작품이 편한 장르의 연애 드라마인지가 의문입니다"(앞의 연예 기자) 

 

 

실제로 인터넷을 들여다보면, "이제 이시하라 사토미에게 러브 스토리는 무리지", "유부녀의 연애 드라마라니 누가 보냐?" 등의 신랄한 코멘트도 눈에 띈다.

"결혼을 계기로 '귀여운 노선'에서 탈피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나이에 맞는 아내역과 어머니역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되고, 여배우로서의 폭을 넓힐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았지요. 이제 20대도 아니고, 유부녀의 러브 코미디는 이제 어렵다는 의견도 강한 듯합니다"(앞의 연예 기자) 

 

 


이시하라 사토미 측에서는 본인의 특기인 '치명적 매력녀의 모습(小悪魔ぶり)'를 연애 드라마에서 발휘하여, 인기 회복에 힘쓰려한 생각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속셈보다 팬들의 눈은 더욱 엄격할 가능성이 있다.

 

 

라이벌인 아야세 하루카가 얻어낸 시청률 15.5%의 벽을 과연 이시하라 사토미는 넘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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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사토미 인기 급락과 이혼 위기 우와사(아야노 고,사랑은 Deep하게)

 

이시하라 사토미 인기 급락과 이혼 위기 우와사(아야노 고,사랑은 Deep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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