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세 스즈vs하시모토 칸나 불화설?일드"네메시스"첫 협연

<출처>MAG2NEWS20210412

히로세 스즈는 하시모토 칸나가 "너무 싫어" 드라마 <네메시스>에서 첫 협연으로 친한척 어필, 불화의 놀라운 원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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広瀬すずは橋本環奈が“大嫌い”。ドラマ『ネメシス』で初共演も仲良しアピールは見せかけ、不仲の驚くべき原因とは

 

 

 

히로세 스즈(広瀬すず, 22)와 사쿠라이 쇼(櫻井翔, 39)의 공동주연 연속드라마 <네메시스>(닛폰TV 계열)의 제1화가 11일에 방송되어, 평균 시청률이 11.4%를 기록하며 두자릿수로 스타트를 끊었다.

 

우선은 최상의 출발(上々の滑り出し)을 보인 이 드라마이지만,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주연을 맡는 두 사람이 아니다. 실은 그 이상으로, 서로 동갑내기(同い年)인 히로세 스즈와 하시모토 칸나(22)의 첫 공동출연이라는 점이 화제다.

 

 

일드 <네메시스>

 

◈계속 피하고 있던 동갑 여배우의 협연
드라마는 히로세 스즈가 맡은 천재 조교(天才助手) '미카미 안나'와 사쿠라이 쇼가 맡은 허당 탐정(ポンコツ探偵) '카자마 나오키'콤비가 코믹한 대화 속에서 어려운 사건을 해결하는 미스터리 엔터테인먼트다.

히로세는 2019년 4월에 방송된 연속 TV소설 <여름 하늘>이후, 사쿠라이는 <아라시>의 활동 중지 후, 첫 연속 드라마 출연이다.

 

 

 

협연자 중에는 에구치 요스케(江口洋介 53)과 나카무라 토오루(仲村トオル, 55), 마키 요코(真木よう子, 38) 등 빅네임들이 늘어선 가운데 주목되고 있는 이는 하시모토 칸나다. 1998년 6월생의 히로세 스즈와 1999년 2월생의 하시모토 칸나는 같은 학년이다.

 

 

그러나 10대 때부터 여배우로서 활약해 온 두 사람이지만, 그동안 한 작품에서 협연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에구치 요스케, 나카무라 토오루, 마키 요코

 

학원물 드라마에서 같은 학생역으로 출연해도 이상하지는 않을 터인데, 두 사람이 활동 노선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협연이 실현될 수 없었던 것이다. 

히로세 스즈는 <Seventeen>의 전속 모델을 계기로 데뷔했지만, 일찍부터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했다. 2015년에 출연한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연기력을 높이 평가받으며, 수많은 영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数多くの映画賞で新人賞を総なめにした). 히로세 스즈는 젊은 여배우들 중에서도 본격파로서 지위를 쌓아 온 것이다. 

 

 

 

 

영화<바닷마을 다이어리>

한편 하시모토 칸나는 모두가 알다시피 기적의 1장(奇跡の一枚)을 계기로 '1000년에 1명의 미소녀(1000年に1人の美少女)'로 주목 받은 이후,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해도 연기라기보다는 그 귀여운 외모에 수요가 있었다. 

두 사람에게 공통점은 동갑이라는 것뿐, 연예계에 입문하고부터는 각자 다른 길을 걸어온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시모토 칸나 '기적의 1장'

 

◈히로세 스즈&하시모토 칸나 "불화설"의 진상 
하지만 1998년생 세대를 대표하는 두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너무나도 접점이 없다보니, 언제부터인가 히로세 스즈와 하시모토 칸나 사이에는 '불화설(不仲説)'이 들려왔으며, '공동출연 NG(共演NG)'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연예 사정에 정통한 주간지 기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과거에 일부 미디어가 히로세씨가 하시모토씨를 싫어해서, 하시모토씨의 이름이 나오면 『칸나라면 상대가 안돼(環奈じゃ相手にならないよ)』라고 말하는 것이 입버릇이 되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까지 분명히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로가 의식하고 있던 것은 사실같아요"

 

 

 

두 사람과 동갑의 여성 연예인을 들자면, '마인짱(まいんちゃん)'으로 알려진 후쿠하라 하루카(福原遥), 타이라 유우나(平祐奈) 정도가 있다. 각각의 존재를 의식하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다만 불화가 있어서 지금까지 협연이 없었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활약해온 필드가 다르기 때문에, 협연을 해도 '서로 이득은 되지 않는다(お互いに得はしない)'라고 판단하여 사무소가 피해 왔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요새는 하시모토씨가 본격적으로 여배우로 진출을 노리고 있는 듯해서, '라이벌' 관계로 발전될지도 모릅니다"(앞의 연예 기자) 

 

후쿠하라 하루카, 타이라 유우나

 

이번 드라마 <네메시스>의 홍보를 위해서, 두 사람은 사쿠라이 쇼와 함께 몇몇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보아도 어색함을 알 수 있다(傍から見てもぎこちなさがわかってしまう).

 

 

또 각각 Twitter에서 협연에 대해서 트윗하거나 사진을 올리곤 하는데, 이쪽도 마음을 터놓지 않은 듯한 느낌이 두드러진다(打ち解けていない感が明らか). 오히려 '불화설을 깨뜨리는 데 필사적(不仲説を打ち消すのに必死)'이라는 것이 전해지고 마는 듯하다.

 

 

 

◈여배우로서 히로세 스즈가 하시모토 칸나에 "압승"
드라마 <네메시스>에서 금단의 첫 협연을 이루어낸 히로세 스즈와 하시모토 칸나. 동갑이라는 점에서 서로 의식하는 존재이지만, 여배우로서 볼 경우, 히로세의 '압승'이라해도 좋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닛폰TV가 쟈니스를 생각해서, 사쿠라이 쇼와 더블주연이라는 형식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의 주연은 히로세 스즈다. 그에 비해서 하시모토 칸나는 꽤 아래 순번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히로세씨가 주연을 맡는 것은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다른 역의 캐스팅을 했는데요. 하시모토씨의 출연이 결정된 것은 꽤 뒤였다고 해요. 이는 닛폰TV가 '히로세 스즈와 하시모토 칸나 첫 협연'이라는 화제를 만들기 위해서, 캐스팅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앞의 연예 기자) 

 

 

히로세 스즈는 NHK 아침 드라마에서도 주연을 맡았었던 실력파다. 미소녀 캐릭터나 학원물의 여주인공만 맡아온 하시모토 칸나와는 압도적인 차이가 있다.

 

 

 

 

"드라마나 영화 업계에서는 히로세씨와 하시모토씨를 같은 대우 하지않아요. 등급이 전혀 다릅니다. 이번 드라마가 코미디 터치라는 점도 있어서, 하시모토씨는 캐스팅되었습니다. 이것이 진지한 계열의 드라마였다면 제의를 하지 않았겠지요"(앞의 연예 기자)

이 상황을 누구보다 통감하고 있는 이는 하시모토 칸나 자신이다. 히로세 스즈의 여배우로서의 위치는 꽤나 앞에 있다. 그래서 하시모토는 히로세와 함께 드라마 홍보에 나올 때, 한발 물러나거나 나서지 않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히로세 스즈를 이용해서 일발역전을 노리는 하시모토 칸나 
하지만 이제는 하시모토 칸나도 노선을 변경하려고 하고있다. 올해 3월부터 방송되었으며 주연을 맡고 있는 '연속드라마W 인플루언스'(WOWOW)에서는 본격 미스터리에 도전했다. 

 

 

또 2022년 2월부터 상연하는 무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는 카미시라이시 모네(上白石萌音, 23)와 더블 캐스팅으로 주인공의 치히로를 연기할 예정이다. 하시모토에게는 첫 무대 출연이다. 

 

 

일드<인플루언스>

 

 

무대<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치히로역으로 더블 캐스팅된 칸나짱과 '카미시라이시 모네'

그동안의 미소녀와 학원물 여주인공에서 탈피하여, 본격 여배우의 길을 걷고자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이번 드라마 <네메시스>는 히로세 스즈와 실력 차이가 있음을 알면서 제의를 받은 것으로 보여지며, 출연에는 다른 의도가 있다고 보는 시각이 있는 듯하다.

"하시모토씨는 히로세씨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주연인 히로세씨를 넘어서서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는 하시모토씨의 메리트가 보이지 않아요. 히로세씨의 허를 찌를려고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広瀬さんの足元をすくおうとしているのは明らかです)"(앞의 연예 기자)

 

 

여배우로서의 인기도 실력도 완패하고 있는 하시모토 칸나. 이번 드라마에서 히로세 스즈를 느닷없이 당황하게 만들며, 일발역전하는 것이 가능할까?(今回のドラマで広瀬すずに一泡吹かせ、一発逆転することはできるのだろうか) 

 

 

앞으로도 두 사람의 협연 장면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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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칸나'아저씨들의 조공과 어장관리 테크닉이 장난아님!

'하시모토 칸나'아저씨들의 조공과 어장관리 테크닉이 장난아님!

▼히로세 스즈 음담패설 매니아?과거 남성편력(아라타 마켄유,노무라 슈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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