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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原さとみ結婚で、気になる「創価学会員」の結婚事情 現役信者が解説
자필 결혼보고문으로 알 수 있는 것
10월 1일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 33)가 동갑의 일반 남성과 올해 안으로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그녀가 창가 학원(창가 고교)의 졸업생인 것은 다 알려진 이야기(知られた話)이다. 그래서 현역의 창가학회(創価学会) 신자 A씨가 거대 종교의 잘 알려지지 않은 결혼 사정(巨大宗教の知られざる結婚事情)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이번 취재에 응해준 이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남성 신도이다. 이시하라 사토미의 결혼 소식은 뉴스로 알았고, 공표된 자필 결혼 보고문을 보고 딱 떠오르는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ピンとくるものがあったという).
"이시하라 씨는 〈그와 함께라면 다양한 것들을 공유하면서,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겠다고 확신했습니다(彼となら様々な事を共有しながら、どんな困難も乗り越えていけると確信いたしました)〉라고 썼는데요. 『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どんな困難も乗り越えていける)』라는 부분은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池田大作, ※창가 학회 명예 회장)이 자주 사용하시는 표현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의 펀치 라인(パンチライン, ※랩 등에서의 인상적인 표현)이죠.
아마 이시하라 씨는 의도한 것이 아니라 무심코 사용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意図したわけではなく“うっかり使っちゃった”のだと思います). 학회원들은 이러한 독특한 표현이 몸에 배어 버린 경우가 있는데(独特の言い回しが身についてしまっているところがあり), 예를 들어 저도 '취직을 『 쟁취하다 』(就職を『勝ち取る』)'나 '결과를 『 내보이다』(結果を『示す』)' 등을 무의식 중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 방언 같은 거라고 할까요?"
10월 1일이라는 타이밍에 '연내 결혼'을 발표한 날짜에 대해서도…….일부에서는 학회의 기념일인 10월 2일 '세계 평화의 날'에 맞춘 것아닌가 하고 보도되고 있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평화의 날'은 기념일로서 '약해요'. 학회원끼리 결혼할 경우, 다음의 3개의 기념일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3월 16일 '광선 유포 기념일'. 쇼와 33년 도다 조세이 선생님(戸田城聖, ※ 제2대 회장)께서 『미래는 너희들에게 맡긴다』하고 젊은 세대에게 배턴을 넘긴 날로 '후계의 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다음은 5월 3일 ' 창가학회의 날'. 학회의 핵심인 부인부(婦人部)를 기리는 날입니다. 그리고 11월 18일이 '창립 기념일'입니다. 실제로는 창가학회가 언제 설립됐는지는 모르지만, 쇼와 5년의 이날에 마키구치 츠네사부로 선생님(牧口常三郎, ※초대 회장)께서 <창가 교육학 체계 >의 제1권을 발간하셔서, 창립의 날로 정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이시하라 씨는 11월의 기념일에 혼인신고하지 않겠나하고 생각합니다"
최근 연예인과 종교가 관련된 이슈에 대해 말하자면, 행복의 과학(幸福の科学)에 출가한 것으로 알려진 센겐 요시코(千眼美子, 25)가 떠오른다. 그녀처럼, 이시하라 사토미도 신앙을 숨기지 말고 행동해도 좋을 듯싶은데,
"사회 통념상, 보통은 자신의 신앙을 세상에 공표하지는 않습니다. 히사모토 마사미(久本雅美, 62)도 <메렝게의 기분(예능프로)>에서 학회의 이야기는 하지 않잖아요"
사실은 연애 금지령(実は恋愛ご法度 )
그렇다면, 이시하라 사토미의 결혼 상대가 된 남성은 창가학회의 신자인 것일까? 이것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라고 A씨는 말한다.
"소속사는 『친구 부부의 소개로 만났다』라고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학회원끼리의 결혼에서 가장 많은 케이스가 '학회 내 중매(学会内お見合い)'입니다. 활동을 열심히 하는 묘령의 신자에게는 대체로 남자라면 장년부가, 여성이라면 부인부가 중매(仲立ち)하는 형태로 파트너를 소개할 기회를 가집니다. 사실은 창가학회는 (회원을 끌어들인)창업, 금전 대차, 그리고 연애가 금지(ご法度)입니다. 만일 결별했을 때, 전 애인이 있어서 집회에 오지 못하는 것 등을 우려한 '불문율'입니다. 그래서 같은 지역이라도 남자부와 여자부는 기본적으로 교류가 없습니다. 더불어 열심인 학회원일수록 바빠서, 만남도 없고, 비신자 파트너의 이해를 얻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비슷한 정도의 신앙심이 있는 두 사람을 만나게 하는 학회 내 맞선은 매우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도가 아닌 상대와 결혼하여 학회의 활동과 가족 서비스의 양립에 고생하는 신도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말하는 이 A씨도 한때는 휴일을 포함하여 주 4일을 참가하는 등 학회의 활동에 열심이었다(学会の活動に精を出していた). 평일 22시에 모임이 열리는 적도 있어서, 퇴근 후 서둘러 가야만했다고 한다.
"학회의 활동이 얼마나 가혹한지... 이케다 선생님이 쇼와 35년 회장에 취임했을 때, 사모님(香峯子, 가네코 부인)께서 『 오늘은 우리 집의 장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고한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학회원끼리 결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望ましい). 집을 짓는다 해도 불단을 모신 방을 만드는 것에 대해 이해가 필요하거든요. 학회원끼리 결혼하는 패턴으로서는 그 외에 공명당(公明党)의 선거 활동이 만남의 장(出会いの場)이 됩니다. 선거 때에 남자부와 여자부가 함께 활동하다 보니 선거홍보차량의 운전수랑 여성 아나운서(ウグイス嬢)가 사귀기도 하고 말이죠. 그리고는 신도가 아닌 파트너를 절복(折伏, ※신자로 만다는 것) 시키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사귀던 여친을 절복시켰습니다. 그 후 헤어졌지만요..."
전용의 매칭 서비스도 존재
실은 전용 매칭 서비스도 존재한다.〈창가학회원의 만남과 결혼의 지원·결혼 상담소>라 칭송하는 '휴먼즈넷'이라는 사이트다. 입회금 1만엔으로 남성은 9960엔, 여성은 7960엔의 월회비를 내는데, A씨는 이 서비스에 회의적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학회원에 만난 적이 없어요. 아까 말씀 드린대로(先ほどお話しした通り) 열심히 믿는 신자라면 맞선 이야기가 자연스레 올 테니까 이런 것에 의존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 맞선에서 잘 안된 이들이 이용하는 걸까요? '14년 이상의 운영 실적에 약 8500커플 매칭'이라 하는데, 역시 수적으로는 일반적인 매칭 서비스보다 상당히 적은 편인듯싶습니다만..."(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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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사토미 결혼!! 종교가 '남묘호렌게쿄'!?창가학회?!(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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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or 오역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저 재밌게 읽으시고 일본어 단어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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