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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시즌2>사카이 마사토의 아내 '칸노 미호'는 내조의 여왕

일본연예계

by lllllllliilll 2020. 5. 2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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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연기...남편 '카이 마사토'를 받드는 아내 '칸노 미호'의 내조의 공

「半沢直樹」延期中…夫・堺雅人を支える妻・菅野美穂“内助の功”

 

 

4월 시즌 드라마 대부분이 코X나 위기(コロナ禍)로 촬영이 연기됐지만, 2013년 이후 7년 만의 속편이 기대됐던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 TBS 계열)'도 그 중 하나다. 

 

<한자와 나오키>의 팬들은 물론 오랜만의 역할 만들기에 나섰던 주연 사카이 마사토(堺雅人, 46)도  촬영 재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터인데(待ちわびているはずだが), 요즘의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自粛生活) 속에서도 불안감없이 잘 지내고 있음이 틀림없다. 아내이자 여배우 칸노 미호(菅野美穂, 42)의 든든한 내조 있기 때문이다.

 

 



5월 8일 발매된 '프라이데이'는 칸노 미호가 주부용 자전거(ママチャリ)의 바구니 안에 청경채(チンゲン菜) 등의 식재료를 넣고 수제풍의 마스크를 쓰고 (マスクをつけて) 질주하는 모습을 실었다.

 

이 잡지에서 한 예능 프로그램 간부의 이야기로는 <칸노 미호는 가정의 돈관리(家計のやり繰り)부터 가사, 육아, 다른 엄마들과의 교제까지를 도맡아 해내고 있습니다(一手に引き受けてこなしています)>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2013년에 사카이와 결혼한 후 칸노의 현모양처(良妻賢母) 모습은 유명한 이야기다. 


 

■주부용 자전거에 아이들 태우고 장보기(買い出し)
원래 사카이 마사토는 결혼 전부터 "수수한 복장(地味な服装)"이나 "물건을 가지지 않는 검소한 라이프 스타일(ものを持たない質素なライフスタイル)"로 알려져 있었지만, 칸노 미호는 그보다 한수 위인 절약가(菅野はそれに輪をかけた倹約家)이다.

 

 

집은 연예인도 많이 사는 도내에서 손꼽는 초고급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지만,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비행기는 이코노미, 데이트 때는 전철 이동, 명품(ブランド品)에는 관심 없고 옷차림은 패스트 패션이라는 심플한 생활을 하고 있다.

 

 

 

여기 주택가에 사는 대부분의 주민은 근처에서 장볼 때도 고급차로 외출하는 일이 많은데요, 칸노씨는 어린 아이를 아동용 시트(チャイルドシート)에 앉히고 자주 자전거로 장보러 나가요. 언제나 맨얼굴(スッピン)로 움직이기 편한 모습으로 근처의 공원에서 아이를 놀게 하거나 다른 엄마들과 서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만나면 늘 웃는 얼굴(笑顔)인사해 주시고, 너무 좋은 보통 어머니 느낌이에요(인근 주민) 

 

실은 칸노 미호 자신이 맞벌이(共働き) 부모님 밑에서 자란 점도 있어서, 베이비시터나 가정부를 고용하지 않고, 가정과 일을 양립시키고 싶다고 하는 강한 생각이 있다고 한다. 실로 "현모(賢母)"다운 행동이지만, 칸노의 진짜 굉장함은 "양처(良妻)"의 모습에 있다.



 

■남편을 위해 드라마 제작진들에게 간식 제공 
2016년의 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真田丸)"촬영 당시, 칸노씨는 첫 아이(第1子)를 출산한 직후였지만, 연일 촬영으로 늦어지는 사카이씨를 위해서, 일부러 NHK까지 손수 만든 도시락이나 갈아입을 옷(着替え)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기띠(抱っこ紐)로 아기를 가슴에 안고 큰 토트백을 들고 스태프들을 위한 간식을 가져와 준 적도 몇 번이나 있었습니다(NHK 드라마 스태프)

 

 

칸노 미호는 데뷔 당시부터 "빙의형 여배우(憑依型女優)"라고 불릴 만큼, 작품의 역할 만들기에는 정평이 나있다. 촬영이 시작되면 현장에서의 집중력이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스태프에 대한 배려도 초일류(超一流)라고 한다.

 

 

<일드>사나다마루


촬영장에 들어갈 때는 말단 스태프라도 상대를 가리지 않고(下っ端のスタッフであろうが相手を選ばずに) 깊숙이 고개를 숙이고(深々と頭を下げ) '잘 부탁합니다!'라고 반드시 인사를 합니다. 그건 몇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현장에는 반드시 제작진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하고, 촬영이 일단락되면(一段落つくと) 제작진들을 고급 고깃집 등에서 격려하고(ねぎらい), 전액 그녀가 지불하는 일도 적지 않다. '스태프 전원이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는 현장으로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이 항상 있어, 그녀의 촬영 현장은 스태프들에게도 웃는 얼굴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녀의 마음은 사카이의 촬영 스태프에 대해서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연예 작가 히로세 카즈키 씨)

 

 

절약가라도 써야 할 곳에는 쓴다(倹約家であっても、使うべきところには使う). 배려도 비용도 아끼지 않는다(気配りも出費も惜しまない). 칸노 미호의 강력한 서포트 덕분에 "한자와 나오키"의 속편을 볼 수 있는 날도 머지않아 찾아올 것 같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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