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니노미야 카즈나리" 7만엔 유모차 사는 행복한 예비아빠

<출처>주간여성프라임20210118

니노미야 카즈나리, 아라시의 활동 중단 전에 목격된 "7만엔 유모차"구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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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宮和也、嵐の活動休止前に目撃されていた「7万円ベビーカー」購入姿

 

 

 

1월 14일 방송된 <아라시>의 아이바 마사키가 MC인 예능 방송<VS다마시>에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출연했다.

 

"아이바씨는 1월 3일에 방송된 신춘 스페셜 생방송을 마친 뒤, 몸상태가 좋지않아 14일과 21일 방송분 녹화에 결석했어요. 이 날은 니노미야 카즈나리씨가 대신 MC를 맡았습니다. 방송에서는 집에서 쉬고 있는 아이바씨와 니노미야씨가 전화로 이야기하며 농담을 거는 등 <아라시>다운 대화로 방송 분위기를 달구었습니다"(스포츠신문 기자) 

 방송에서는 시종 미소를 보이던 니노미야이지만 개인적으로도 반가운 일이 있었다. 

 

 

"1월 14일에 발매된 <여성 세븐>에서 2019년 11월에 결혼한 프리 아나운서 출신의 A씨와의 사이에 아기를 가졌다는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지난해 여름에 임신이 알려졌는데, 현재는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올봄 무렵에 출산 예정이라고 합니다"(同스포츠신문 기자) 

" 따뜻한 가정을 갖고 싶다"라는 마음

행복을 잡은 두 사람이지만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길은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니노미야 카즈나리 아내 "이토 아야코"

 

"교제하는 것이 전해지자, 니노미야씨의 팬들이 인터넷상에서 A씨를 매정한 말로 비난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그러한 비판의 목소리는 사그라들지 않자, 니노미야씨는 내심 마음 아파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同스포츠신문 기자)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걱정했던 것은, 팬들의 비난만이 아니었다. 

 

"결혼한 당시 A씨는 38세로 자연임신이 어려워지는 나이였습니다. A씨는 이전부터 '아이를 갖고싶다'고 얘기했었기때문에, 그녀의 몸을 생각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아이를 가지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연예프로 관계자) 

 

 

 

 

 

과거의 예능방송에서는 "아이는 인간의 개체로서 본다(子どもは人間の個体として見てる)" 등 무미건조하게 들리는 발언이 많았지만, 실은 누구보다도 가정을 갖는 것에 동경하고 있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씨의 아버지는 직장이 집에서 멀어서 단신 부임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 일도 바빴던 탓인지, 오봉 명절이나 설날에만 오셨을 정도래요. 어렸을 때 집에 아빠가 없어서, 많이 외로워했던 것같아요"(同연예프로 관계자) 

 <아라시>로 데뷔하자, 니노미야 카즈나리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어졌다. 

 

 

핫토리영양전문학교에서 교수로 바쁘게 지내신 니노미야 아버지

"집에 돌아가는 것이 밤중일 때도 있어서, 가족과의 단란한 시간을 별로 경험하는 적이 없었던 듯합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랐기에, 그는 남달리 '따뜻한 가정을 갖고 싶다'라는 마음이 강하더라고요"(同연예 프로 관계자)

 그런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소망이 이루어져,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었다. 이것이 상당히 기뻤는지 맞아들일 준비도 상당히 일찍부터 하고있던 모양이다. 지난해 가을, 도쿄 내의 한 백화점에서는 이런 흐뭇한 모습이 목격됐다.

 

 

 

 

아기용품 매장에서... 

 

"아기용품 매장에서 니노미야 카즈나리씨를 봤어요. 옆에는 여성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사람이 아내분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누군가에게 줄 선물을 보러 왔나? 했는데 유모차(ベビーカー)를 보는 걸로 보아, 아무래도 유모차는 선물 하지않을 텐데 하고 생각했거든요"(함께 있던 손님) 

 열심히 물건을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는 듯하다 

 

 

 

"최종적으로 독일 업체가 파는 7만엔에 가까운 유모차를 사더라구요. 그 메이커는 좋은 품질의 어린이 시트를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해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카시트'라고 형용될 정도예요. 그런 안전성이나 기능성에 끌렸는지도 모릅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씨도 실제로 손으로 잡아보고 사용 느낌을 체크하는 등 꽤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던데요"(同함께 있던 손님) 

'따뜻한 가정'에 가까워진 것을 실감하고 행복을 곱씹는 일도 많아지고 있었을 것이다. 다만 그런 때에,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머릿속에는 '400일 전의 약속'이 맴돌았다. 

 

 

 

"결혼을 발표했을 때 친필의 팩스로《이 결단이 나중에 좋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この決断が後に、良かったと言ってもらえる様に、頑張りたいと思います)》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당시, <아라시>는 20주년 투어로 한창이었기 때문에 충격을 받은 팬들도 많았습니다. 그런 반응을 보고 '이제 두번 다시 팬들을 슬프게 하는 일은 하지 않겠다'하고 결심을 했겠지요"(방송국 관계자) 

  새로운 생명을 얻은 것은 경사인데,  니노미야 카즈나리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을 터이다. 다만 지난해는 <아라시>가 활동 을 중단하기 전인 '마지막 해'라는 중요한 시점이었다. '약속'을 꺾을 수만은 없었다. 

 

 

 

 

"<아라시> 멤버들과 개인적인 친분 있는 니시지마 히데토시(西島秀俊)씨와 요시나가 사유리(吉永小百合)씨 등 극히 제한된 사람들에게만 알렸대요. 가뜩이나 지난해는 신종 코X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많은 이벤트가 중지되면서 팬들은 안절부절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때에 자신의 일로 팬들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싶지는 않았던 것이겠지요"(同방송국 관계자) 

 실제 일자리에서도 사생활에 큰 변화가 있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행동하고 있었다고 한다. 

 

니시지마 히데토시

 

요시나가 사유리

 

"친한 스태프, 함께 출연했었던 연예인과 사적인 얘기를 하게되는 순간이 되어도 니노미야 카즈나리씨는 그다지 대화에 끼지 않더라구요. 사소한 일로 들키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하고 있던 것아닐지요"(同방송국 관계자) 

 올봄에는 아빠가 되는 니노미야 카즈나리. 아기가 태어남으로써 그의 일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연예 저널리스트 사사키 히로유키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배우로서 연기하는 배역이 크게 변하지는 않겠지요. 다만 아버지로서의 자각이 싹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생기면 '더 열심히 일해야지'하고 생각하니까요. 그저 제안받은 일을 맡기만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원하는 일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손꼽아 기다리던 행복을 거머쥔 니노미야 카즈나리. 그의 마음 속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피어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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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활동중단,오노 사토시 빠진 쟈니스 생일카드

아라시 활동중단,오노 사토시 빠진 쟈니스 생일카드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곧 아빠! 기무라 타쿠야 따라한다?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곧 아빠! 기무라 타쿠야 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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