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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山ケンイチが明かす「家族との田舎暮らし」 2年前に始めた東京との往復生活
◈밭을 일구고 채소를 열심히 키우는 나날들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松山ケンイチ, 35)씨는 2018년에 기타니혼(北日本)의 눈이 많이 쌓이는 시골에 외딴집을 구입(雪深い村に一軒家を購入)하여, 아내 코유키(小雪), 세 명의 아이들과 함께 이주했다. 한해의 절반 정도는 시골에서 지내며, 스스로 밭을 일구며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본지(주간신조)에 밝힌 시골살이의 매력(田舎暮らしのこだわり)이란 무엇일까?
아오모리 현 무츠 시 출신의 마츠야마 켄이치씨는 원래 도쿄와 지방을 마치 철새처럼 오가는 생활에 동경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도쿄는 대단히 신경을 쓰면서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곳이잖아요. 예를 들어, 아파트에 살고 있으면, 소음과 아이가 뛰어다니는 소리가 이웃에게 민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물론 규칙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 규칙에서 해방된 곳에서 생활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가족들과 지방을 여행하는 김에 그 고장에서 한달 살아보기란 것을 반복하며(家族と地方を旅行するついでに、その土地で1カ月暮らしてみる、ということを繰り返し), 2018년에 아내 코유키와 이야기하여 현재의 지역을 선택했다.
"거기에 외딴집을 짓고, 눈앞의 땅을 일궈서 밭으로 만들었습니다. 넓이는 테니스 코트보다 약간 작은 정도랄까요. 지금은 사무소에서도 협조를 받아 일을 조절하며, 한해의 절반 정도는 시골에서 지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학교에 대해서는, 구역외 취학제도라는 것이 있어서, 주민등록이 되어있지않은 아이라도 마을에서 지내는 기간은 현지의 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습니다"
◈직접 키운 채소를 쥬스로 만들어 선물
"모처럼이니까 채소를 키우고 싶어서, 키우기 쉬운 시기에 시골로 갑니다. 여러가지 채소에 도전하고 있어요. 당근, 무, 풋콩, 파, 소송채(小松菜)…. 작년에는 지인의 비닐하우스를 빌려서, 방울 토마토(ミニトマト)를 재배했습니다. 그것을 토마토 쥬스로 만들어서, 촬영 때 사람들에게 돌렸습니다(それをトマトジュースにして、撮影の時に差し入れていました)"
이웃 주민들에게 농업을 기초부터 배우며, 시행착오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마츠야마 켄이치씨.
"우리들의 생활을 지탱하고 있는 채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농부는 어떤 마음으로 채소를 가꾸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알아 두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싹트였는데, 그것이 채소 재배를 시작한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살아가는 데 중요한 단백질원인 고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물이 어떻게 처리되어, 사람의 위장에 들어가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밟는지도 흥미를 가지게 되었어요"
마을에는 마츠야마 켄이치씨가 '스승(師匠)'이라고 부르며 올해 고희를 맞으시는 사냥꾼(猟師)이 있다.
"이전까지는 마트에서 구매하는 대상에 불과했던 '고기'가 생물이었다는 것을 스승님을 통해 제가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스승님께 받은 사슴고기(鹿肉)는 제가 직접 얇게 썰어 빵가루를 입히고 튀겨서, 돈까스처럼 만들어서 가족과 먹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계속 지내는 것이 낯설다
이미 시작한지 2년 정도 된 이중생활이 자녀 양육에도 좋은 영향이 있다고 한다.
"특히나 벌레가 많이 있어요. 작년 여름에는 매미가 허물을 벗고 성충이 되는 순간을 처음 봤어요. 성충이 갓 된 매미는 굉장히 예쁜 녹색을 띠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집 근처에는 강도 있어서 낚시하러 갑니다. 도쿄 근교에서는 잘 안잡히는 산천어와 매기도 많이 있어서, 물고기를 잡으면 튀김으로 만들어 먹는답니다.
저도 근본이 시골 출신(根っからの田舎育ち)이라서 어릴 때는 벌레잡기나 수풀 속에 비밀 기지를 만들어 놀았기때문에, 동심으로 돌아가서 제 아이들과 함께 즐긴답니다"
앞으로도 최소 몇년은 이런 생활 스타일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한다.
"물론 도쿄는 좋은 장소이지만, 아무래도 집과 일터의 왕복이 되고말아서, 도쿄에 계속 머무는 것에 낯선 느낌(違和感)이 들어요. 결국에는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 낯선 느낌을 씻어내기 위해서, 가능하면 올해도 시골로 갈 생각입니다.
시골에서는 도쿄에 있을 때와는 달리, 여러가지 정보를 차단하니까, 쓸데없는 잡음도 들리지 않아요. 철새들(渡り鳥)도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못하니 이동하잖아요. 그때 그때의 제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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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٩(ˊᗜˋ*)و<일본B급연예>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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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or 오역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저 재밌게 읽으시고 일본어 단어나 표현:.:.:.:.:
:.:.:몇 가지 건져가세요~중요표현은 노란색 쫙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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