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 에리카 또 암시글 남겨,대중의 미움만 키운다(히가시데 마사히로)

 

<출처>주간여성PRIME20210423

카라타 에리카, 휴간된 "니폰카메라" 연재 최종회에서 쓴 강렬한 "암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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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田えりか、休刊の『日本カメラ』連載最終回で綴った強烈な「匂わせポエム」

 

 

 

 

 

"상대를 소중히 여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분명 상대방을 소중히 여길 수 없으니까요(相手を大事にすることも大切だけど、まず自分を大事にしないときっと相手を大事にできませんから)"(『好書好日 』2018년 8월 )

 

2018년 공개된 영화 <아사코(寝ても覚めても)>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던 카라타 에리카(唐田えりか, 23). 그런 그녀가 그 소동 이후 유일하게 공식적인 일로써 해 온 잡지 연재가 휴간과 함께 종료되었다.

 

 

영화<아사코>

 

◈복귀작의 마지막에서도 한결같은 카라타 에리카 
그 소동이란 다들 알다시피, 2020년 1월 서두에서 밝힌 영화에서 함께 출연한 히가시데 마사히로(東出昌大)와 저지른 불륜을 뜻한다. 

그 이후, 생각처럼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없었던 그녀에게 제안이 들어와, 그것을 수락한 것이 바로 월간지인 카메라 잡지 <닛폰카메라>에서 시를 연재하는 것이다.

 

 

"1월의 불륜 보도에서는 카라타 에리카의 인스타그램에 히가시데 마사히로를 연상시키는 글과 그의 사진이 여러장 있었던 것이 트위터 등 SNS에서 확산되면서, '암시 불륜(匂わせ不倫)'이라고 말들했습니다.

 

 

그 후 연예계 활동을 자숙하게 되고부터는 소속 사무소에서 사무일을 했었나본데요. 복귀 수단으로 선택한 것이 뜻밖의 '취미인 카메라'라는 장르였던 점에 놀랐습니다"(연예 관계자)

 

암시여왕 "카라타 에리카"

이러한 카라타 에리카의 복귀작이 된 첫 번째 시(ポエム)에서는 이런 구절이 있었다.

《얼마만인지 현상한 사진을 보고, "아~ 뭔가 너무나도 나같다"라고 생각했다. 잔혹할 정도로. 보면서 보여지고 있었다. 보여지면서 봤다.(いつぶりかに現像した写真を見て、「ああ、なんかすごく自分」と思った。残酷なほどに。見ながら、見られていた。見られながら、見た。)》(2020년 12월 19일 발매 『닛폰카메라 1월호』)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협연한 이 영화 속의 한 장면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계기가 된 사진전의 하나가 『보는 것, 보여지는 것(みるもの、みられるもの』이라는 타이틀이었기 때문에, 비슷한 문구(似通ったフレーズ)로 "또 암시?(また匂わせ?)", "질리지 않았군(懲りてない)"이라는 등의 반응이 SNS 등에서 흘러나오게 되었다.

 

 

그 뒤 그녀의 연재는 매월 실렸는데, 4월 20일 발매된 5월호로 휴간한다고 발표되었다. 

 

"<닛폰 카메라>, <아사히 카메라>(2020년 7월에 휴간), <카메라 마이니치>(1985년에 휴간)는 '3대 카메라 잡지'로 불릴 만큼, 카메라 마니아들과 카메라 관련 일에 종사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잡지입니다.

 

<닛폰 카레라>는 '3대 카메라 잡지'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었던 만큼, 이번 휴간으로 73년의 역사가 막을 내리는 것이 섭섭하네요"(연예지 카메라맨)

 

 

이번 2021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하는 월간지<닛폰 카메라>

 

 

전문 잡지의 휴간에 많은 카메라 팬들이 아쉽다고 입을 모았다(多くのカメラファンが残念だと口を揃えた). 

 

 

또 현 시점에서 카라타 에리카의 유일한 일이다 보니, 그녀의 팬들도 매번 기대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카라타가 마지막 연재로써 게재한 제5회 『바다에서 얻는 것(海の幸)』은 충격적인 내용이라, 또 다시 주위를 술렁거리게 하고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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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切なひとを通して、大切なものに出会った。
소중한 사람을 통해서, 소중한 것과 만났다. 

私はもうあなたなしでも、
나는 이제 당신 없이도 

あなたがくれた沢山の大切なものたちと、

당신이 준 많은 소중한 것들과 

羽ばたくことができる。》 

날아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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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촬영한 물가(波打ち際)의 사진과 함께 실린 이 시. 그녀는 도대체 무엇을 느끼고, 누구에게 작별을 고한 것인가?

"누구에게 이별을 고하든 어떻든, 또 그녀의 '암시'일 뿐이잖아요(웃음). 어떤 생각이 있든, 자신이 무엇을 쓰면 어떤 반응이 일어날지는 알고 있을 터입니다. 상대 부부는 이혼까지 했으니, 이제 암시같은 것은 안하는 것이 서로를 위한 것이라 생각되네요"(앞의 연예관계자) 

 

이 시의 진의에 대해서 소속 사무소에 문의해보았지만, 기일까지 대답은 없었다. 

 

진의가 어떻든 새로운 첫발을 내딛으려 하는 그녀의 결의 표명이라 할 수 있는 최종회의 시. 아직 여배우 복귀는 가시밭길(イバラの道)일지도 모르지만, '무언가'에 이별을 고한 카라타 에리카의 향후가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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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 근황,히가시데 마사히로 '불륜 이후의 삶'(주간문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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