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X미우라 아야네,헌신하는 일본여성?"한일 커플"에 대한 日댓글반응

일본여성은 남편에게 헌신한다? 한국 연예계를 떠들썩하게한 "한일 커플"이 계속 생겨나는 이유(이지훈의 상대는 14세 연하의 유학생 출신) ※댓글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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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人女性は夫に尽くす？　韓国芸能界をにぎわす “日韓カップル” が生まれ続ける理由《イ・ジフンのお相手は14歳年下の元留学生》

 

최근 "이지훈 ♥ 미우라 아야네" 새로운 한일 부부의 탄생으로 한국만큼 일본에서도 관심이 큰 것같네요. 

이전 포스팅에서 다룬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 흥미로워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문춘 온라인>이 뽑은 타이틀 첫머리에 "일본인 여성은 남편에게 헌신한다? (日本人女性は夫に尽くす？)"라는 표현에 좀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좀처럼 속마음을 알기어려운 일본인들이 "이지훈♥ 미우라 아야네" 부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있는지 혹은 한일 커플, 국제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조금은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내용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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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을 못보신 분들은 먼저 아래의 번역 기사를 읽어보시길 바래요~

 

▼이지훈 14세연하 일본女와 결혼! 한일커플 증가 이유?(김희철,모모,이상화)

이지훈 14세연하 일본女와 결혼!한일커플 증가 이유?(김희철,모모,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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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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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대로 해도되지만, 대단한 착각이네요? 그보다 민폐인 환상은 멈춰줬으면.

"남편에게 헌신하는 일본인 여성"은 절멸 위기입니다. 시대착오도 대단하네.

혼인 수의 증가와 비례해서 수년 후에 이혼 수도 증가할 뿐이잖아.

 

 

국제결혼은 어려워. 본인들이 서로 사랑하니까 처음에는 순조롭지만, 문제는 서로의 가족이야. 

저쪽은 틀림없이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일본을 대해 비판적이야. 이쪽도 (한국을) 좋게는 생각하지 않아.

대화 중에 꺼내지 말아야할 소재가 많이 있을 꺼야. 대화하다가 빼꼼 말이 튀어나올지도 몰라.

그리고 저쪽은 성질이 격해. 일본과 화내는 곳이 달라. 이런 일로 (화를 내나?)하고  생각드는 적이 많아.

부부도 서로 사랑하고 있을 때는 좋지만, 조금이라도 거리가 생기면 회복은 어려워져.

 

그만둬. 그런거는 환상에 불과해.

일본 여성은 타국의 사람보다 약간 소극적인 부분과 상냥한 점이 있는데 이점을 이용해서, 편할대로 착취당하고 있었음에 불과해.

같은 일본인 가정의 '남성의 가사 육아 참가비율'을 보면 알 수 있어.

하지만 일본 여성도 같은 인간이니까, 상냥한 사람에게는 상냥하게 대하고, 그렇지 않으면 저항하거나 도망친다구.

어디어디 사람이다 라고 사람을 나누는 것은 대략적인 구별이니까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 나라의 특색을 말하자면, 일본인은 성실하고 좋은 사람은 많아.

일본과 한국의 커플, 나라끼리의 관계가 꼬인만큼 고생스러운 점은 많겠지만,

각자가 잘 사이좋게 해나간다면 그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심을 가지고 부부가 되는 거라면, 상대방이 어느 나라의 사람이든 멋지다.

 

20년 쯤 전에 신주쿠에서 일하던 무렵,

한국인 남성과 사귀고있다,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라는 손님들이 많아서 자주 이야기를 들었어요.

결혼 전에는 "일본인과 달라서 다정하고 똑똑하고 로맨티스트에 애정표현도 솔직해요. 외식할 때는 나한테 일절 돈을 내도록 하지않고, 의지가 되요"

결혼 후에는 "그와 그의 부모가 말하는 게 절대적으로 내 의견은 무엇 하나 통하지가 않아요. 식사는 매번 일본보다 가짓수를 많이 만들어야만 하고 외식은 그가 전부 메뉴를 고르고, 결혼전과 전혀 달라요. 이럴려던게 아닌데"

라고.. 뭐 훌륭하게도 같은 감상을 말하는 것에 매번 놀라웠어요.

물론 개중에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손님도 있었지만, 경제적으로 자립해서 언제라도 혼자가 될 수 있는 분들만 그랬었던 것같습니다.

"결혼해서 가족이 된다"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국적이 어디든 남녀가 서로의 생각을 잘 맞쳐두지 않는다면 결혼 후에 힘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남의 떡이 커보인다"네요.

저는 남자이지만 이런 획일적인 시각이라면 당사자인 일본 여성도 기분 나빠지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국제 결혼 그 자체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본인들 끼리의 문제이니까 타인이 참견할 일이 아니지만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라는 경우는 그만뒀으면 하고 생각해요.

'친족 전원 찬성해라'라고는 하지않지만 최소한 양가의 부모만큼은 진심에서 전원 찬성하지 않는다면 결혼하지 않았으면 해요.

뭐 완전 개인적인 감정입니다만.

 

>부모님, 형제, 그의 아이들 총 18명의 대가족이 함께 사는 이지훈은 여성이 친가족처럼 자신의 가족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아니, 이지훈상이 형제가족도 원조하고 있다는 것인가요? 남편의 부모까지라면 이해되지만, 한국에서 일반적인 건가요?

힘들 꺼같은 것인 솔직한 느낌입니다.

 

그렇게 자신에게 헌신해주는 여성이 좋다면 엄마랑 결혼하지?

아무런 댓가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어.

일본도 그렇게 말하는 남자가 있지만, 언제까지나 어린 애같아서 지긋지긋하다.

 

 

커플일 때는 일본여성이 좋을지도 모르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집안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는 가치관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시어머니를 과도하게 높혀 대우하지 않으며, 시댁에 가까이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주 그런 점이 원인이 되어 이혼하는 일이 많다고 들었어요.

 

기본적으로 해외의 사람이 희망하는 일본여성은 차를 달여서 내고, 마사지를 하고, 의견을 말하지 않으며,

가사도 일도 해주는 사람인데요. 결혼 후에는 보통 이런 불평을 듣게 됩니다.

싱가폴도 스위스도 캐나다도 한국도 미국도 인종과 관계없이 일본 남성과는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가부장적이니까

조심하세요.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그 후 참지 못하고 이혼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떤 식으로 어머니에게 교육받고 자라, 한국에 며느리로 갈 결심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시어머니, 시아버지, 형, 남동생, 그들의 배우자, 아이들... 18명과 동거.

이것은 참...(；´∀｀)

만약 종갓집이라면 설날에는 같이 살지않는 사람들도 모이고, 집안 제사에도 사람들이 모인다.

당연히 그 집의 여성이 총동원될 것이고, 앉을 시간도 없을지도.

얼마나 힘들지..

나는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몸이 움츠려든다.

배워서 익혀진 것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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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쿠도 시즈카 부부의 "커플 뱀문신"이 화제!

기무라 타쿠야&쿠도 시즈카 부부의 "커플 뱀문신"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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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or 오역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저 재밌게 읽으시고 일본어 단어나 표현:.:.:.:.:

:.:.:몇 가지 건져가세요~중요표현은 노란색 쫙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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